변화의 시대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18. 변화의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조유미 퍼블리시스원 코리아 대표

 

4차산업 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 – 뉴 리더 – 우리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마다 2번씩 휴먼인사이트라 해서 많은 자료를 분석해서 클라이언트에 보여 드리는 역할입니다. 17년전에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가정주부로 들어왔습니다.

이탈리언 디자이너와 이콜라이져 세일즈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클럽의 노래를 틀면 무대가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1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설치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 이콜라이져에 사람들이 올라가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택시타고 가서 밤새 부스를 지켰습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외국 브랜드를 만난 것은 1988년경입니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변하는 것을 보고 외국인들이 엄청난 국가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담당은 24시간 돌아가는 커뮤티케이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2일 전에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왔는데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것을 보고 환호를 합니다. 우리의 변화속도는 넘버원입니다. 외국인중 OECD를 모르는 분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온 분이 ‘왜 대한민국 젊은이의 선호 직업이 공무원인가?’에 대한 답을 하려면 하루가 걸립니다.

페이스북을 하는 이들은 나이 든 분들입니다. 40세 이상 올드하신 분들이 합니다. 젊은이들은 '인스타'입니다. 인스타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과거 '싸이월드'같이 나의 행복한 순간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울할 때 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저장하기 위한 곳이 있습니다. 요즘 싸이월드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과 즐기는 곳입니다. 가성비 – 가치를 얻어가는 것이냐 입니다만,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안정, 안식입니다. 불안한 나의 삶을 안심시켜 줄 수 있다면 돈을 너 낼 수 있습니다. 20, 30대가 노켐족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돈을 낼 수 있습니다.

예쁜 쓰레기 – 스타벅스에 새로운 탬불러가 나오면 35,000원에도 구매을 합니다. 이 젊은이의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어디가도 만날 수 있는 것이 다이소입니다.

공룡 발굴 키트 동영상 – 1,690,000회 크릭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아날로그에 빠지고 있습니다. 24장을 찍고 1시간이 지나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카메라처럼 운영됩니다. 젊은이들이 아날로그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치있는 가짜’를 소비합니다.

젊은이들이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술을 즐기고 싶어 합니다. 알콜이 없는데 알콜을 느끼게 합니다. 혀에서 느끼는 자극을 줍니다. 물인데 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20대 젊은이의 키워드는 돈입니다. 한국도 물질적 보상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가? 진정성과 사려 깊음입니다.

요즘 20대가 싫어하는 사람은 40대 꼰대입니다. 이해도 못하면서 이해하는 척 하면서 가르치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젊은이는 진정성이 있어야 동참할 수 있습니다.

말 많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들어 주어야 합니다. 들어주는 스킬도 있습니다.

심리상담사를 고용합니다.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장애인 고용이 의무화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했습니다. 안마를 받습니다.

중간관리자가 코칭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합니다. 아침에 명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등산이나 조기축구보다는 나만의 명상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비슷해집니다. 나라간에 국경을 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 사람을 만납니다. 이민이 늘고 있습니다. 비슷해지면 서로 연결됩니다. 나라간 문화가 융합됩니다.

빈부의 격차가 넓어집니다. 다른 부자를 보면서 내 생활이 참혹해 집니다. 포용은 나와 다른 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제는 포용성이 새로운 게임명이 되었습니다.

포용을 통해서 협력해야 이노베이션이 나옵니다. 포용성 없이는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오이를 싫어하는 모임이 엄청났습니다. 다름을 인정해 주는 사회입니다.

술 마시지 않을 자유를 강조합니다. 벤치에 앉아있으면 ‘자매님’이라 말을 시키니 – '전도거부'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축의금 내고 수금해야 하는데, 젊은이들이 작은 결혼식을 하니 밉습니다만 이를 부모님들이 인정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분노를 끄고 회의에 들어와야 합니다. 젊은이를 여러분의 의지가 아니라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젊은이와 나이든 사람간의 융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직원을 데려오는데, 이탈리언 디자이너의 어려움은 한국 직원이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탈리아 젊은이들은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은 근무시간에 근무만 하라 하면 다 들고 일어납니다.

직원들은 투명성을 바랍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 정책이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뒷 담화 전성시대입니다. 익명 SNS가 뜨고 있습니다.

전직원이 보고 있으므로 그 대책을 마려해야 합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하루 660건이 올라옵니다. 리더는 복원력, 영향력, 단호함이 있어야 합니다. 사내익명게시판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질문) 사내 익명게시판 – 정정당당하게 말하지 익명으로 말하는가? - 밖으로 나가면 회사의 존폐위기까지 갑니다. 블라인드에 올리면 됩니다.

당사자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떨어집니다. 집안에서 단속할 수 있으면 단속해야 합니다. 올라온 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요즘 쎄게 올리고 바로 지우면 다른 이가 캡쳐해서 그 글을 돌립니다.

질문) 인사업무 담당자,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심각한가?

답변) 1940년에서 현재까지 오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롤로코스트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의 정답을 모릅니다. 스트레스 방에 가서 사용해 보세요. 깨부수는 곳인데 30, 40대가 옵니다.

다름 그 자체로 보시고 들으시고 거시서 베스트 솔루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국가기관 – 바램은 최선을 다하는데 CEO를 감옥에 넣겠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40대 임원들이 등기임원을 거부하는 대한민국의 오늘의 실정입니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