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동두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30일간 ‘노인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최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 슬로건으로 노인인권 존중의식 고취

 

 

[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한 달 동안 동두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노인인권 존중의식을 고취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독려하고자 진행되었다.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응하기 위한 주변의 관심을 촉구하는 문구, 노인학대 신고번호와 함께 릴레이로 SNS에 게시하였다.

 

총 7개 기관이 참여하여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김승호 시의장 외 6명), 동두천시청 한옥석 자지행정국장, 이덕만 경제문화국장, 박관섭 안전도시국장, 동두천경찰서 한승구 여성청소년계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송인수 지사장, 동두천시장기요양재가협회 이금성 협회장,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성 공동위원장, 김성연 실무위원장, 노인분과위원이 동참했다.

 

7개 기관은 릴레이 챌린지 이외에도 ▲노인인권 보호 및 위기대응 체계 구축 ▲노인학대 예방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협력적 홍보 활동 ▲학대피해노인 통합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를 관할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1577-1389) 24시간 운영,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 상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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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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