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더 좋은 서비스 위한 힐링타임'

지난 6월 14일 용인자연휴양림서 '복지이으미' 대상 프로그램 진행

 

 

 

[뉴스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6월 14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체인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시설 이용자의 특성과 상황별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문화체험, 숲길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이으미는 “매일 새로운 시설에서 새로운 이용자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녹록치 않은 근무환경에 놓여 있다 보니 늘 긴장감 속에 생활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긴장감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마음이 가벼워졌다”라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하반기에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향상과 대체인력지원사업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 관리를 통해 31개 시군에 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돌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이으미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3,078개 시설에 8,251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전년 대비 128% 이상 확대 지원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1,752건을 파견해 전국 평균인 484건의 3.6배를 상회하는 지원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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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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