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재난관리 선진화 기틀 마련

의정부시의회 ‘재난대비연구회’ 소속 김 의원 대표 발의
‘의정부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10일 공포

6개 안전조례를 하나로 합쳐 ‘관리자’ 통합 효율적 대비·대응
2027년까지 재난안전사고 피해지역 30% 감축 ‘3대 전략’ 설정

 

 

 

 

[뉴스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연구모임인 ‘재난대비연구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6개 안전 조례를 하나로 합쳐 ‘조례 관리자’를 통합, ‘컨트롤타워’ 마련으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기틀을 마련했다.

 

재난 발생지역의 사례들을 보면 재난 발생시 각각의 관리자에게 중구난방식으로 보고만 하다가 피해를 키우거나 범죄피해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제도적 장치는 없는 경우가 상당수다.

 

김현채 의원이 각각의 재난 관련 개별 조례를 통합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가 제정돼 10일 공포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빠른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 연계는 필수 조건이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 개별로 있는 6개 조례를 하나로 합치면서 조례 관리자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이고 빠른 민·관 협력 연계를 도모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대응뿐만 아니라 예방 단계에서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개월간 김태은, 김현주 의원과 함께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재난대비연구회(이하 연구회)’를 통해 의정부시 재난 안전 행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진단 및 재난 대비를 위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3명의 의원이 구성한 ‘연구회’는 의정부시의 지역별 위험성 평가, 사례분석,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지난 8월 25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사고 대비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정부시 지역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난 안전실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인공지능기술 및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 실천 역량 검사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마련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 중앙정부의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과 같은 선제적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재난 대비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김 의원은 지난 9월 8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발생 전·중·후 대응 체계화’ 연구 결과 보고하면서 “이번 재난대비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재난대비 중장기 안전로드맵을 구성해 2027년까지 재난안전사고 피해지역 3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3가지 전략을 설정했다”라며 ▲시민 안전보호 서비스 체계 구축 ▲안전역량 및 안전등급 진단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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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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