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무석면학교 실현 등 철저한 계획수립 주문

학폭전담조사관의 운영 문제점 지적 및 개선방안 촉구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4일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단독과(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및 소관 직속기관(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학폭전담조사관 제도의 애로사항 및 더디게 추진되고 있는 학교 석면제거 사업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약 730여명의 학폭전담조사관은 학교 소속도 아니며, 학생들과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고, 상담 공간도 부족해 학교폭력 갈등 회복을 지원하는데 여러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급하게 시행된 제도지만 애초 취지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무석면 학교’ 실현계획을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철저히 대비해도 미설치교는 나올 수 밖에 없는 만큼 이후 대책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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