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30년 공적이야기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

▧ 30년 공직 표창을 받기 위한 공적서

위 공무원(이강석)은 1977. 5. 16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팔탄면, 경기도청 농민교육원, 새마을지도과, 세정과, 문화공보담당관실에 근무하였다.

6급에 승진하여 공무원교육원, 도시개발과, 예산담당관실, 공무원교육원, 동두천시, 소방재난본부, 공보관실, 복지정책과, 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였다.

 

 

2008. 1월부터 의회 공보담당관실 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방행정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친절봉사 및 도민편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해온 공무원으로서 그동안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980 ~ 1990년대(8급 ~ 7급)

1981년 도 농민교육원으로 전입한 후 1987년까지 교육환경시설 개선, 일하는 분위기 조성, 부서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서무담당으로 일하면서 각 부서 자료 요구시 당일처리를 목표로 업무에 진력하면서 주변 선배들의 칭찬을 받았다.

1986년 7급으로 승진하면서 세정과 세외수입계에 보임되어 경영수익사업 증진에 노력하고 적정한 채권채무관리로 이자수입 증진에 기여하였다.

1988년 문화공보담당관실 보도계로 이동하여 도정홍보자료를 수집하여 보도자료로 작성한 후 이를 언론사에 배부하여 홍보에 큰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특히 1988년 지방신문이 1개사에서 4개사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이를 적절히 대응하여 고른 홍보효과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2. 1990 ~ 2000년대(6급 ~ 5급 초반)

1991년 6급에 승진하여 공무원교육원 교학과 운영계에서 과정운영과 함께 예산실무를 강의하였으며 1992년 도시국 도시개발과로 전입된 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온천개발 등 새로운 분야에 적응하면서 토목직렬과 행정직렬이 조화를 이루는데 노력하였다.

1993년 예산담당관실 예산1계에서 도 예산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대외적으로 예산을 심사하는 일보다는 내부적인 자료정리, 예산심의를 위한 사전준비에 힘써 후배, 동료공무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도록 하는데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6년 공무원교육원으로 이동하여 창의력 교육을 준비하고 교육생을 위한 교재 편찬에 열과 성을 다하다가 5급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동두천시 생연4동장으로 전출되었다.

1998년 동두천시에 큰 수해가 발생하였을 당시에는 반바지를 입고 수해 복구현장을 누비며 이재민 급식, 청소, 집수리, 보상 등 재난전체 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관리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당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공무원은 역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반바지 동장’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지역주민들과 수시로 안부를 묻는 등 대민과의 관계도 원활하다.

 

3. 2000년대(5급 ~ 4급 초반)

1999년 도에 전입하여 소방재난본부 상황2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상황실 설치, 근무 환경개선에 힘써 소방공무원들의 칭송을 들었으며 소방공무원들의 홍보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

1999년 공보관실 홍보기획팀장으로 보임된 후 홍보컨설팅, 도정기고문 활성화, 도정광고, 주간경기 발행, 인터넷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개발 시행하여 도정홍보 수준을 높이는데 힘썼으며 높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3년 공보관실 언론담당으로 보임된 후 언론과 도정과의 유기적인 관계설정에 힘쓰고 언론인 개개인의 성격과 매체의 특성을 살린 홍보전략 개발과 시행에 힘쓴 결과 언론인 사이에서는 ‘공보통’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도정의 중요사항을 보도한 후에는 이를 자료집으로 정리하여 다시한번 홍보효과를 노렸으며 당시로서는 취약하였던 라디오를 통한 홍보, 인터넷을 활용한 도정홍보, 각 부서의 홍보마인드 제고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

2006년 제2청사 복지정책과장으로 보임된 후 복지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쳤으며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책임감사, 예방감사, 친절감사, 정책감사에 힘썼다.

2007년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을 받으면서 후반기 학생장으로 전국 시도의 공무원들에게 경기도의 이미지를 밝게 보여주었으며 100개의 강의내용을 받아 적은 후 이를 정리하여 교육생 까페에 올려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교육 종료 후 이를 정리한 것을 지방행정연수원 담당부서에서 책으로 인쇄하여 교육생 전원에게 배부하였고 연수원 소식지에도 기사로 올렸으며 2008년 교육생에게도 1권씩 배부하여 많은 칭송을 들었다. 수료 이후에도 연수원 교육홍보, 교육과정 자문에도 참여하였으며 2008년말에는 연수원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4. 2008 ~ 현재(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2008년 경기도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으로 발령받은 후에는 수도권규제환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기획하여 핸드피켓을 자체 제작하여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이를 의회현관에 게첨하여 이후 2주간 결의대회 후속홍보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펼쳤다.

수도권 규제완화를 촉진하는 의원 서명부를 대형 천으로 만들어 서명을 받은 후 이를 관리하고 있고, 일본의 독도관련 교과서 왜곡시에도 결의문을 작성하고 행사를 기획한 후 의원들을 안내하여 독도 현지에 가서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전국최초 헌혈조례 제정시 헌혈행사 홍보를 지휘하여 많은 언론사의 관심속에 높은 홍보효과를 거양하였으며 또 다른 전국최초 노인학대예방조례 홍보를 위해 대형 의사봉을 제작하고 이 의사봉으로 불효자를 벌하는 퍼포먼스를 열어 언론과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의회홈페이지에 각종 자료를 작성하여 올리고 관리하며 각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홍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원했다.

홍보부서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요령을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하여 후배공무원의 업무지침서로 활용하도록 도왔다.

이와함께 조직의 활성화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 단위 체육행사시에는 1박2일 현장체험과 야간산행을 제안하여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권위주의를 버리고 실무적인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배공무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화합에도 솔선하여 모범을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기에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는 것이다. (2008. 12월 공보계 윤상보 주사 작성)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