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시설관리직 결원으로 힘든 학교에 경기도교육청은 나몰라라.....

설관리직 5급 사무관 승진 개방해야...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2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직 결원으로 인한 일선 학교 업무 과중에 무관심한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을 지적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안산 교육지원청 등 그간 행정사무감사 방문한 지원청의 공통된 애로사항으로 “많은 학교에서 시설관리직의 미배치로 인해 관리자들이 업무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10여 년이 넘도록 시설관리직을 채용하지 않는 경기도교육청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장 의원은 “최근 10여년 간 줄어들기만 한 시설관리직렬 정원 중 겨우 남은 정원이 2,076명인데, 이마저도 결원이 전체 25%나 되는 545명이다”라고 설명하며 이 부분에 대한 도교육청의 입장을 물었고,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관리 인력이 늘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실정이고, 부족한 현원으로 인해 업무가 과중 된 시설관리센터 직원마저도 근무가 힘들어 그만두고 나가는 실정이다”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 인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다.

 

계속해서 장 의원은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부족한 시설관리직 현원을 채우고, 한정된 승진 구조를 개편하여 시설관리직렬의 5급 사무관 자리 개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설관리직렬의 사기 진작을 이끌어야 한다”며 시설관리직렬의 처우 개선과 관련된 해법을 제안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