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 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총 6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에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의 책들을 즐길 뿐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사체험,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9. 20., 27.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9.20.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의 재즈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9.27.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의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특강에서는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하여 자녀의 문해력을 향상하
(뉴스폼)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카카오톡), 체납자 소유의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반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러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공원녹지 공간 확대, 수리산 환경보존 보존, 그리고 공공장소의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경관계획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뉴스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4개월간(5월~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8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스타벅스 화정점(고양) ▲VIPS 일산점(일산) ▲CGV 파주야당(파주)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양주) ▲럭셔리리빙텔(동두천) ▲(주)알멕스(연천) 총 6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끝나면, 투명하고 공정한 우
(뉴스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다만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뉴스폼)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 애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공유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체육·회의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 및 휠체어 대여,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애칭 공모에는 총 594명이 1,040건의 명칭을 응모했다. 수상자는 1·2차 자체 심사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4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명(공유랑) ▲우수상 2명(같이경기, 경기누리) ▲참가상 91명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공유랑’은 ‘공유’와 ‘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로,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생활을 누린다는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참가상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 상금으로 수여하고 시스템 공식 명칭인 ‘경기공유서비스’와 최우수작인 ‘공유랑’을 병행 표기해 포스터 등 각종
(뉴스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이, 멜론 등 박과 작물 재배 농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도 농기원이 평택, 용인 등 도내 주요 멜론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이 매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이 재배지 농가의 검출률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68%,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16%로 나타났다. 황화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박과류는 잎 색이 노랗게 되고 모자이크 무늬 반점이 생기는 등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잘 자라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다. 특히 재배 초기 황화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영양소 결핍 등 생리장해와 비슷해 병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워 가을 모종을 심는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과 작물을 연작(이어짓기)하는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 후 남아있는 식물체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정식(아주 심기,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해야 한다. 또한 매개충이 있는지 수시로 관찰하고 발견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의 매개는 ‘진딧물’이고 박과
(뉴스폼)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및 도민 등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문가 제언을 경청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2부 정책세미나는 ▲박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정민석 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이 맡는다. 세부 발표 내용은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 활동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 자전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주간 홍보 영상,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5명)에 대한 표창전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시흥에 오다’라는 시흥시 양성평등주간 강령이 적힌 응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협력한 ‘디지털 성범죄 오엑스(OX) 퀴즈’와 ‘시흥시 배려주차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사)여성의전화가 주관한 맞은 바라기 영화제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공평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기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화호 해역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전국생활체육 장거리 핀수영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핀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해 2킬로미터(km) 바다 핀수영 모노핀과 바이핀 두 개의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핀수영이란, 돌고래 꼬리를 닮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바이핀을 끼우고 영법과 관계 없이 헤엄치는 스포츠로, 속도와 지구력, 순발력을 겨루는 역동적인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북섬 시화호를 대한민국 해양 레저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떠오르는 해양 레저의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를 찾아준 핀수영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는 거북섬 시화호에서 더 많은 사람이 해양 레저를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