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 식품 등을 제조·접객·유통·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접객업소 등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 기한을 경과한 원료의 사용과 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접객업소의 무신고 제조판매 ▲조리장의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 식품인 떡류 등 가공식품과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회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 음식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분과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998만 4,190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시립어린이집 45개소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모금이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원아들의 자발적인 저축 등이 이어졌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장은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항상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원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늘, 1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와 박소현과 강석원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주병진과 신혜선.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를 해 관심이 집중
(뉴스폼) 배우 한지은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지은은 지난 11일(토), 1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에서 MZ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최고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 4회 방송에서 고은은 자신과 공룡(이민호 분)을 배신한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 옛 연인인 강강수(오정세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은은 우주로 간 룡을 그리워하며 그가 살던 원룸으로 갔고, 그곳에서 재룡이 룡을 배신하기 위해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녀는 재룡과 손잡은 전남친 강수를 생각하면서 “한때 그 자식을 좋아한 내가 돌았어”라고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우주에 있는 강수에게 전화해 참아왔던 속사포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재룡에 대한 반항심에 고은은 룡과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고은은 우주 정거장에 있는 애인 룡을 향해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무사
(뉴스폼) 지진희가 국민 배우에서 ‘좋댓구알’을 호소하는 콘텐츠 제작회사 CEO로 변신한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지진희가 연기할 지진희 캐릭터는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 배우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인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과거 서로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겼던 조영식PD와 콘텐츠 제작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과 달리 구독자 한 명, 한 명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속 대사를 읊던 묵직한 목소리로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외치고 있는 지진희가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아 과거의 영
(뉴스폼)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운송 시간이 줄
(뉴스폼)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 심사,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뉴스폼) 수원 광교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88.1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평균 만족도 점수(87.1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만족도 조사는 1월 3~7일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38%, 여성 62%였고,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7.6%로 가장 많았다.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질서 유지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근무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 처리 등 9개였다. 9개 항목 중 ‘청소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91.2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실’(89.4점), ‘불편 처리’(89.1점)가 뒤를 이었다.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5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며 “광교호수공원을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시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소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2월 말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폼)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4차례의 행사에는 모두 5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총 69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9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