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하이브리드 비대면 자원봉사 플랫폼’의 개편을 완료하고 관내 청년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혼자서도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처음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봉사자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켜요 지구(에코순환실천플랫폼) ▲함께해요 자원봉사 마라톤 ▲오늘은 클린데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둘이 함께 브이-데이(V-DAY) 등이다. 각 프로그램의 내용에 맞춰 환경보호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한 내용을 누리집에 인증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의 개인화‧디지털화에 발맞춰 이번 비대면 자원봉사 플랫폼을 기획했다”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26일, 보훈회관 3층 교육실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업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이자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지난 1일 정기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복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효율적 업무 처리에 중점을 두고 ▲파주시 의료급여 관련 현황 안내 ▲효율적 업무 처리를 위한 개선 사항 논의 ▲서로 간의 업무 고충 및 민원 제기 시 처리 방법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의 의료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료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지난 12일 오후 9시경, 안산올림픽기념관 내 헬스장 탈의실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다. 운동을 마치고 나온 4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다. 당황한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헬스 강사로 근무하던 안현우 씨가 현장에 나타났다. 환자의 호흡 상태를 확인한 그는 망설임 없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의식과 호흡을 되찾은 여성은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안 씨를 지난 26일 시청으로 초대해 모범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능력을 발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안 씨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안 씨는 “평소 교육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혔고, 그로 인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해 주신 안현우 씨에게 시민을 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7일부터 e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143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e스포츠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 서울 사옥에서 시작된 교육은 앞으로 10주간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이스포츠 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협력해 ▲e스포츠 경기장 및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대회 기획 ▲e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e스포츠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와 시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e스포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기 분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뉴스폼) 파주 중앙도서관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청소년 메이킹 캠프-10대 메이킹 오락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메이킹 캠프는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창작 강의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 역량인 디지털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0대 메이킹 오락실’은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코딩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게임을 가상현실 속에 다양하게 구현하도록 돕는 이론 및 체험 강의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 청소년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 개발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창작 능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7월 25일 시청 신관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 위촉을 시작으로, 2022년 2기를 위촉하는 등 4년 동안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안전한 도시에서 여성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공원,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시설을 모니터링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여성가족과는 이를 담당 부서와 협업하여 바꿔나감으로써 아이들, 여성들, 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달빛걷기’를 통해 파주형 여성친화거리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확장하기도 했으며, 추운 겨울 5주 동안 야당, 금촌, 문
(뉴스폼) 다문화정책 선진도시 안산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두고 응원 열기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이민청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게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일본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 진덕현 위원장(이하 진 위원장)이 원곡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안산시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배려와 열정에 감동하는 한편, 이민청 유치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나 지역 진흥책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제언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도치기현의 종합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한 공익사단 법인이다. 한국 국적에 진 위원장은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국제화추진위원회 최초의 외국인 위원장이다. 진 위원장은 일본과 비슷한 이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안산시의 이민정책 및 사회통합 정책 우수사례 등을 견학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하고자
(뉴스폼)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현장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교육 ▲노무교육 ▲나라장터 입찰교육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를 선정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과정별 3시간이다. 교육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기업별 최대 2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 참여했던 기업의 경우 우선 배정된다. 김유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상록구 보노마루에서 방학맞이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록구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일을 선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엔 평일 출·퇴근과 양육으로 인해 상담 신청이 어려웠던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주로 방문했다. 센터는 방문자들에게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방법 및 양육 방법 상담 ▲청소년들의 친구 관계, 학습방법 코칭 ▲마음안정키트 등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상담소에는 ▲본오2동 주민자치회 ▲청소년문화공간 너나드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안산사랑 ▲늘푸른 상록수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본오2동주민자치회, 너나드리 등 관련 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동상담소를 통해 시민들이 상담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 선수 부문과 동호인 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열띤 승부와 함께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 및 친목의 장이 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의 대표 종목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포함 총 9번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보치아 종목은 안산시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4월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안산시가 대회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서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