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로 가는 길은 3가지 방법이 있다.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으면 의회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수원역에서 내려 도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언덕을 300m터 오르면 도의회와 도청 건물이 보인다.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화서문을 지나 화서파출소를 우축으로 놓고 좌측길을 통해 병무청을 지나면서 좌회전하면 의회와 도청의 후문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전철 성대역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오다가 수원역사가 보일즈음 좌회전 하여 1㎞정도 달리면 마치 프랑스 몽마르트언덕만큼의 위치에 서있는 회색으로 빛나는 의회건물을 만나게 된다. 과거 방위협의회가 자주 열리던 시절에는 육군의 별들이 헬기를 타고 곧장 도청운동장에 내려 회의장으로 가는 모습을 본 기억도 있다.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도의회와 도청으로 들어오는 3개의 문을 지날 때 누구나 2개의 간판을 보게 된다. 경기도청이라고 굵직한 체의 간판과 경기도의회라고 도청간판보다 가는체의 간판을 보게 된다. 경기도청 간판은‘새마을 정신의 생활화’라는 글씨체와 같아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임을 짐작할 수 있다. 경기도청은 1967년 6월
(뉴스폼)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2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50명, 초중등 학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바둑은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바둑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양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의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생활 건강 체조, ▲생활 댄스 체조, ▲민속 수련 체조, ▲기구체조 등 개최 종별 총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9일 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 및 교수, 교직원 등 20여명이 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평택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경대학교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액은 취약계층 지원, 시민 복리 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꿈이 통(通)하는 진로페스티벌’이 지난 7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정보공유존, 대학교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19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김포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교체험존은 한국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부천대학교 연계 운영을 통해 진로페스티벌의 질적 효과성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진학상담존과 진로직업체험존에서는 진로적성검사 스마트 프레디저, 진로성향검사 심커리어, 타로 진로심리상담, 생기부 입시컨설팅과 미래사회 신직업 기반의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뉴스폼)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의회에 방문한 용호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용호마을 주민들은 경기마루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주요 업무와 조례 및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이들은 견학프로그램에 이어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을 직접 방문하여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며 도민 곁에 늘 함께하는 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이번 의회 견학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 모두 지방의회에 많은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아트홀 및 인근 야외부스에서 제13회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결혼·육아를 주제로 한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2’을 본공연으로 준비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벨리댄스, 저글링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과 폐목재 키링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제작,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뮤지컬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일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알찬 공연이었다.”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의 날 기념사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출산장려금 상향, 상상누리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
(뉴스폼)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로
(뉴스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민들레마을사람들과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숙 민들레마을사람들 회장, 이해숙 민들레마을사람들 부회장,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들레마을사람들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모인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희망성금 전달이 이웃을 위한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는 것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민들레마을사람들 회장은 “우리가 도움받았던 적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분이 동참한 덕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하나가 돼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소중한 나눔을 전해준 김영숙 회장을 비롯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