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팔달구를 스마트시티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팔달구 지역 총선에 뛰어든 김세연 예비후보(수원병)가 지난 5일 ‘안다 젊다 한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에 이어 11일 ‘경제’, ‘스마트시티’, ‘교통과 안전’, ‘일자리’, ‘복지케어’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팔달구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동해온 김 예비후보는 “수원은 경기도 최대 도시를 자랑하지만 주차, 교통, 지역 불균형, 일자리 문제 등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역시나 ‘경제’를 첫 번째 공약으로 선정했다.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마련 ▲배달 앱 간소화 및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업종 전환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전환센터 설립 등을 실천 방안으로 마련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진교통문화위원장과 스마트 도시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도시정책 전문가답게 ‘스마트시티’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버스 승강장 무료 와이파이 전 지역으로 확대 ▲스마트폰 충전 승강장 대
(뉴스폼)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본조례 제·개정 △탄소중립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및 운영 △2030
(뉴스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하여 주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 주관으로 12일(금)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1관에서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상영회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노력과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도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길위에 김대중'은 ‘청춘 선거’와 ‘노회찬 6411’ 등 주로 정치인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민환기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영상에 잘 그려냈다. 영화 안에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영상 및 자료들과 그와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길위에 김대중'은 국내 개봉에 맞춰 해외 15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상영이 된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상영회에는 '길위에 김대중' 제작진들도 특별히 참석하여 인사를 건넸다.
(뉴스폼) 양주시의회가 12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리운전법 제정 및 표준요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함께 양주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정희태 의원은 ‘대리운전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대리운전자 처우개선을 위한 대리운전법 및 표준요금제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리운전 시장의 규모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플랫폼 산업의 발달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리운전자 수는 2013년 약 87,000명에서 2020년 약 165,00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외형은 급성장했지만 대리운전업은 관할 세무서의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법적인 근거가 미약하다. 2007년 대리운전 자율규제 사업 시행 이후, 대리운전업은 수요에 따라 형성된 시장질서만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보니 업계의 실상은 관련 법과 제도가 전무한 무한경쟁, 무한갑질이 만연한 무법지대로 변하고 있다. 2021년 서울노동권익센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뉴스폼)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종이 없는 의회운영”실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의회를 살펴보면서 전자회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특징에 대해 의회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전자출결, 전자투표, 전자시나리오서비스와 의안검색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초기 설치비용과 활용 효용성, 유지보수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최종성 위원장은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여 행정력 손실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
(뉴스폼)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새해 첫 의사일정으로 오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고,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에 관한 사항과 의왕시의 관리감독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구성의 건을 의결하여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김학기 의원), ‘의왕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경로당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9건을 비롯해
(뉴스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월 11일 남양주시의회 집무실에서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택 의장과 김필식 남양주세무서장은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의장은“올해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 세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납세자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세무서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폼)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진행된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히고,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 소통과 발전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실시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들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밝히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별로 차이가 있는 회계, 예산 등 규정의 통일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위원장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이후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스포츠휠체어 등 장애인 스포츠용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건의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