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젊음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예우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국이다. 국가를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딛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하고, 보훈급여 등도 인상 됐지만 여전히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에는 부족하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국민의 관점에서 보훈 정책 나아가 제복 입은 일상의 영웅들을 예우하는 방식까지 촘촘히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군 내에서 발생한 의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공군 병영혁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이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 일본
[뉴스폼]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방문규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시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도체메가시티법을 제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전력·공업용수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규제 철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정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유지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수원 제2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시절 살펴보니 수원 세입에 삼성 등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수원을 떠났
[뉴스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중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이를 통해 세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김희겸이 보는 수원’ 연재 첫 편으로 ‘수원의 재정 상황이 걱정이다’라는 글에 이어 23일에도 ‘수원시 재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수원시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해법을 제시했다. 김 전 차관은 “시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며 “지방재정은 크게 자체수입, 이전수입, 지방채무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자체수입’은 주민이 내는 지방세와 과징금·과태료 등의 세외수입으로 구분되고 ‘이전수입’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그리고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과 조정교부금을 뜻한다. ‘지방채무’는 말 그대로 시가 외부로부터 빌려온 돈이다. 결국 지자체의 재정 규모가 커지려면 시민과 기업이 내는 세금이 많거나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많은 돈을 끌어와야 한다. 하지만 김 전 차관에 따르면 국민과 기업이 내는 세금 중 시의 수입이 되는 시군세는
[뉴스폼]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페이스북에 ‘김희겸이 보는 수원 : 수원의 재정 상황이 걱정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수원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한때 90%가 넘었던 시의 재정자립도가 2024년 현재 불과 39.84% 수준으로 떨어졌다. 1년 전에 비해서도 6.14%p나 하락했다”며 “(수원이) “외형은 커졌지만 이에 걸맞은 특별한 변화는 찾기가 어렵다. 오히려 경기도 수부 도시인 수원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수원시의 전체 부채 규모는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지방재정365)’ 2022년 결산기준으로 무려 5141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전 차관은 “예산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수원시는 거꾸로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수원시의 예산 규모는 2021년 3조5476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3조740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수원시의 2023년 지방세 규모는 1조1060억원으로 인근 화성시의 1조5398억원의 3분의 2가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
[뉴스폼] “한동안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수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저를 필요로 하는 국민의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2022년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에 참여한 바 있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 일 앞둔 19일 뉴스폼과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역 총선 승리를 위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행정2부지사·경제부지사를 모두 역임한 ‘행정전문가’ 김희겸 전 차관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그는 지난 수원시장 경선 이후 민주당 당적을 일찌감치 내려놓고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지냈다. # 국민의힘 입당...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 위촉 국민의힘에 최근 입당한 김 전 차관은 20일 경기도당 선대본부 발족식을 통해 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수원지역 후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였던 민선 7기 경기도에서 행정1부지사를 역임한 김 전 차관은 경기도 사상 처음으로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3개 부지사를 지낸 경기지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의회]
(뉴스폼)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김동희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개최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이나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97대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 12월 기준).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정부에서 ▲ 차량 구매 비용 지원 ▲ 24시간 상시 운행 체제로 전환 ▲ 이동 범위 확대(시·군이 속한 도와 인근 특별·광역시까지로 확대) 등의 조치를 했지만, 교통약자 당사자가 여전히 큰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통합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원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정부가 여당과 협의를 통해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을 즉각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과 도의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15일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위와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또, 한우·한돈·계란·닭고기 축산물 30~50% 할인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25회, 한돈의 경우 기존 6회에서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며 오늘(18일)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미숙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즉각 투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며 “도민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큰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농축산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도민과 농축산업 종사자의 상호 복리증진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발표가 우리 경기도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주최·주관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김동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 이석종 센터장은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석종 센터장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콜센터 인력 39명을 4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유형을 고려해 수어상담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7월 경기도 전역 관내외 특별교통수단의 전면배차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상담인력과 운전원 확보를 위한 추가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후 김동희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길준 센터장, 부천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