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1호 달성 신지안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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