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 성황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 참가…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 참석해 입시 궁금증 해소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일 단국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현장에는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상담 부스로 구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50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고3 학생 300명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미리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체육·미술 전형까지 확대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을 받은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고심한게 느껴진다’는 상담교사의 말을 들으니 안심된다”며 “불안하고 궁금한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는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실용예술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예술특화대학 부스를 개설해 용인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수험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학생 멘토링 부스는 대학 입시 선배들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예산을 늘려 참가 대학과 컨설팅 전형 등을 다양화했다”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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