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싸이 흠뻑쇼 앞두고 관계기관 회의 및 합동점검 실시… 신계용 시장, “안전 최우선” 강조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한 16일 관계 기관 회의 가져

 

(뉴스폼)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천시 막계동)에서 오는 20일과 21일에 이틀간 열리는 “싸이 흠뻑쇼 섬머 스웨그 2024‘를 앞두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 대비책 점검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업체,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실시했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이번 공연에 1일당 2만 5천 명 정도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연업체와 서울대공원 측에 철저한 안전 대비책 마련을 강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 등에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처 등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연장 인근 소음 피해 방지를 위한 스피커 방향 전환 및 펜스 설치, 노점상 단속, 공연 후 인근 지하철역의 질서 유지 등 각종 안전 관련 대책이 적정한지 관계 기관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과 19일에 실시하는 현장 합동점검에는 과천시,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공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현장에서 무대 설비의 안전성, 소화기 설치의 적절성 등 전기, 가스 건축 등 분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공연인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공연의 안전대책 점검과 관련하여 지난 9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