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예비후보 우만1동 충효경로당 방문... 열악한 환경 개선과 보건소 인력확충 등 약속

월 1회 경로당 찾아 건강관리하는 보건담당 직원들 만나 인력확충 등 의견 청취

 

 

[뉴스폼] 김세연 예비후보(수원병)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9일 오후 우만1동 충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변 아파트 경로당에 비해 전체적으로 낙후된 충효경로당은 우만동 주택가에 위치해 어르신들의 수요는 많지만 안마 의자나 테이블 등 오래된 집기류를 포함한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은 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을 관리 체크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게이트볼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예비후보는 보건소 담당 직원들에게도 “주택가 경로당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보건 담당 직원들은 “직원 4명이 우만1동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까지 케어하고 있어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힌 뒤 “인력확충 등을 통해 지금보다 더 자주 경로당을 찾을 수 있다면 질병 발견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김 예비후보에게 보건소 현장사업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이곳 충효경로당 회장님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팔달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회장님들과 사업예산증대와 현장사업 활성화를 논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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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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