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태풍 카눈 대비 도로명판 긴급 유지보수 실시

결합상태 점검하고, 탈락한 도로명판은 재설치 및 수거

 

 

 

(뉴스폼)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도로명판의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6,898개의 도로명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한 도로명판에 대해 결합 상태를 재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15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 중에는 탈락한 도로명판들은 재설치하고, 재사용 불가하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등은 수거 완료했다. 또한 도로명판의 부착 등 결합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지역 내 도로명판 긴급 유지보수 실시된 사항에 대해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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