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2024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에 따라 8개 직종 14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9일 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채용시험에 대한 공통된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일(2024.9.8.)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10월 12일 필기전형, 11월 6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절차 개선을 통해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환경관리원 등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양특례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업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맡고, 공원묘지 운영기관은 공원묘지 내 조화 반입과 판매 근절에 동참하며 묘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화훼농협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생화 헌화를 위한 생화 공급에 협력하고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혼합 재질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 처리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생활 속에서 플
(뉴스폼)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관리사업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 자동차전문정비협회 소속 정비사 77명이 참여해 총 332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 브러시 교환,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상태 확인 등 20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안내를 통해 추가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환 파주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과 관내 직장인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정비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진행에 앞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변호사, 시의원, 세무사, 비영리단체장 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4년 공직윤리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사혁신처 재산등록사항 심사 처분기준에 따라 파주시 공직 재산심사 대상자 20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의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확고한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데 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폼) 파주시 대표단이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참석과 두 도시 간 민간교류 방안 협의를 마치고 무사히 9일 귀국했다. 사세보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와 사세보시는 2013년부터 지속되어 온 우애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세보시의 대표축제인 ‘제20회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 참석을 통해,다양한 관광도시로서의 차별화된 도약을 꿈꾸는 파주시 대표단에 관광도시 사세보시의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민간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 회원들도 함께 방문해, 향후 민간교류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파주시의 또 다른 일본 자매도시인 ‘파주-하다노 우호협회‘의 활발한 시민교류 모델을 기반으로 삼아 창립됐다. 시는 파주-하다노 우호협회의 이번 사세보시 방문이 파주
(뉴스폼) 파주시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읍면에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을 50%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구 약 360곳이다. 감면 내용은 2024년 8~9월 2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수도사용료의 50%를 감면하는 것으로, 9~10월 고지서에 소급 반영될 예정이다. 피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하고, 지번 오류,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 시 감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 감면 조치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평화미(米)소’로 상품화한 추석용 햅쌀이 파주시·농협(RPC)·농업인의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시장에 첫 선보인 결과,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완판됐다고 밝혔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와 북한의 벼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종으로, 파주시가 지난해 처음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인 대성동 마을 40헥타르(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선보였다. 이번 수확한 평화미소(평원벼)는 파주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 8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9일 만에 전량 판매(1만 1천포, 10kg)가 완료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도시라는 파주시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내 파주 대표 조생벼 품종으로 키워 나가는데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완판이라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성매매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야간 캠페인으로, 성매매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의 불법성과 청소년 보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전 활동보다 2시간 연장된 만큼 성구매자 출입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탈리타쿰 수녀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한 시민은 “성매매 행위는 거래가 아닌 반인권적인 불법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에 대한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올빼미 활동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뉴스폼) 수원시가 10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가
(뉴스폼)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관균 부위원장(세무사)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용도폐지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한다. 2017년 설치된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 수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도시계획법인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