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15일 여주시 재난 분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작성‧활용 등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여주시 조직개편으로 인해 재난 주관 부서가 변경되거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의 매뉴얼 숙지 미흡, 실제 재난 상황 시 즉시 대응해야 하는 지원 부서의 즉각적인 현장 활용을 돕기 위함은 물론 직원들에게 매뉴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 현장 행동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 절차와 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한 행동 지침서로, 이날 교육에는 행동 매뉴얼 30종(자연 재난 9, 사회재난 17, 주요 상황 4)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 관리 수습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이후 개선이 필요한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주관 부서 및 담당자에 대한 현장 조치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석 시민안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 주관 부서 직원들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효성 있게 보완
(뉴스폼) 구리시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오후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안전보안관 협의회, 구리시 바르게살기 협의회, 구리시 공무원 등 민관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심폐소생술교육에 100여 명은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육을 완벽하게 수료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심정지) 조짐이 보이는 응급환자에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최초목격자가 실시하는 최상의 응급처치이다. 목격자가 심장충격기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골든타임(4분) 안에 시행한다면 환자의 생존율이 4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장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기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평소에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리시의 900여 공직자가 골든타임 안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잘 배워서 몸소 체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갈미한글공원 등에서 진행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이 약 1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는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루카’ 영화 상영에는 6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시 정책 사업 중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안심귀갓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운영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구축 사업 ▲기후환경 네트워크 사업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놀이시설) 조성 등 22개 사업을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는 주요 정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양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별영향평가 온라인 강의를 개별 수강 후 1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20일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375ml의 폭우로 의정부시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며 하천 둔치와 제방 사면까지 차올랐다. 이 때문에 하천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가 뒤덮였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취소,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중랑천 동막교 농구장, 맨발 흙길, 부용천 새말역 등 하천 내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이용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천500세대 이상 아파트(산들마을1단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올해 7월 1일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와 공동주택 지역이 공회전 제한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 공동주택 내에서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되면 사전 경고 및 행정지도를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제한시간 초과에 따른 과태료(5만 원)는 부과하지 않는다.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나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달서비스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해 소음과 배출가스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9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구리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과 폐철도부지 및 철도 선하부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신속히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B노선 중앙선 연결로 인해 발생한 인창동 주민들의 재산권 및 환경 피해를 고려하여 접속부 위치를 변경하는 것과 구리시민의 철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KTX 구리역 정차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갈매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방치되는 것에 대한 대책과 경춘선 선하부지와 인창동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버스 임시주차장 및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검증에 대해서는 현재 용역비 산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밖에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철도공단의 관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8일 여주새마을금고와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주시는 상생 바우처 상점 가맹점 등록·관리, 상생 바우처 운영 지원이며, 여주새마을금고는 상생 바우처 발행과 회수, 가맹점 환전업무 등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여주 상생 바우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 고객을 한글 시장과 원도심 상점가로 유입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2023년 5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MOU 체결하였다. 지역기업 ‘(주)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지역 금융 기관 ‘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시가 적극 힘을 모아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상생 바우처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관내 골프장과 여주 상생 바우처를 확대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
(뉴스폼)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완(Wolf, 1996년생)은 대한민국의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그래머, 현 T1 소속
(뉴스폼)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김정훈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과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시스템, 콜센터, 전자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처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민원 접수 창구를 고객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또한, 독촉장 발부, 처리 기한 연장 등 민원 처리 법규에 따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 과장의 이러한 노력은 민원 처리 시간을 50% 단축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시 지자체 및 공사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중복으로 발생하는 문서를 4,300건 이상 줄여 시민 만족도 증진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