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을 바람 불어오는 9월, 문화도시 수원은 문화 프로그램 즐기기 좋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한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올해는 특히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행공간에서 9월과 10월 두 차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누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9월에는 다전1973/다전차문화교육원(명상과 차 시음), 소현문(우만동 우먼 전시), 소잉스케치(전통복식 관련 주머니 만들기), 솜수프 스튜디오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여름서가(미라클 모닝, 책 토론), 지동화실(인물 및 수채 드로잉), 타샤의방(손편지 쓰고 꾸미기), 스토리팜스튜디오파티룸(와인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행궁동 새마을문고(손수건 드로잉), 전통한복배성주한옷(귀주머니 향낭 만들기), 그리고꿈꾸다(나만의 그릇 만들기), 루비노커피(로스터리 카페 원두 커핑), 별숲그리다(업사이클링 아트), 햇살정원(그림 엽서 만들기) 동행공간이 ‘문수 좋은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후 10월 진행되는 ‘문수
(뉴스폼)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있는 락 장르의 창작곡 ‘슈리마’로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결국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 최종 순위] ▲대상 : 리프 ▲금상 : Run into Galaxy ▲은상 : 키프로·수자인, e-dust ▲동상 : 목화, 데마시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기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청년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로컬푸드 판매 부스 ▲으쓱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
(뉴스폼)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 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소개와 함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등 시민들의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할로는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이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참조기·마른멸치) 등이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정창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 재난의 이해 ▲사회재난에 따른 복합재난의 이해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에서는 대형 재난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지자체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난 사고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안산시 누리집에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 총 10,460건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위험발굴·분석 및 확산방안 연구’에 참여하는
(뉴스폼) 안산시는 여권 발급신청을 위한 대기 번호표를 시청 누리집에서 카카오톡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이다. 여권 발급 행정은 제증명 발급과는 달리 신청서 작성 및 각종 확인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실 순번 대기 호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위해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화요일 18시~21시)과 조조 민원실(평일 08시~09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9일부터 여권 발급신청에 대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이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여권 신청 민원 대기 현황 메뉴에서 번호표 뽑기를 클릭하면 팝업창에서 본인의 연락처를 기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뉴스폼)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 3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안산시장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도입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시와 산하기관 11곳이 함께 윤리경영 종합비전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윤리경영 START*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신규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는 기존과 달리 배심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35명의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 ▲분과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
(뉴스폼) 안산시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월 23일(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질환 이해 및 기본 정보 ▲학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