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22~23일, 청소년 220명과 함께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신백현중, 이매중, 장안중, 정자중, 하탑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학교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글, 극으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문학 콘서트, 낭독극 모둠활동, 책 놀이 레크리에이션, 독서퀴즈 등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 등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와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올해 첫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는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 28명의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 학교 도서관의 운영방법, 진행했던 행사 등의 대한 자료를 만들어 다른 학교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며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가족 독서 계획서를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우수 작품에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도서부의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도서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잡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서부
(뉴스폼) 포천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율형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포천고등학교는 지난 6월 포천시 및 관내 대학교, 유관 기관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차 공모에 40개교, 이번 2차 공모에 45개교 등 전국 총 85개교가 선정됐으며, 포천고등학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글로벌, 창의 융합,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의 공교육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천고등학교는 향후 5년간 교육부, 교육청에서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교육과정의 자율성, 교장 공모, 초빙교사, 무학년제 등 학교 운영에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는다. 포천시는 포천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력 신장, 미래인재 핵심역량 육성지원 등 기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지역의 여건에 맞는 특성화 교육을 위해 각급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율형공립고 지정을 시작으로 교육발
(뉴스폼)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하남시의회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정혜영 부위원장, 정병용, 박선미 의원을 비롯해 김경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장호인·원경자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10여명과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최용호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협의회 사업내용 소개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임희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317회 정례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지원사항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 운영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 지정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만들었다. 이후 의회는 지난달 제330회 정례회에서 정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 방식과 대면 조사 방식 등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022년에 도입됐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후 참여할 수 있게 바뀌는 등 조사 방식이 개선됐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가상세계 속 교실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뒤 수업에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기본 길찾기, 관공서 찾기, 도로명주소 틀린 곳 찾기, 사물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교육을 병행했으며, 다중 이용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 주소, 3차원 입체도로,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관리 등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대상 ‘가족영화 데이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영화 데이트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하는 106가구 총 282명에게 영화관람권(1인 1매)과 간식티켓(구성원 수에 따라 1~3매)을 지원했다. 영화관람권 등은 관내 롯데시네마(안양역점, 안양일번가점, 범계역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이다. 대상가구는 기간 내 원하는 시간, 영화 등을 골라 사전 또는 현장예매 후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영화 관람 후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만 제출하면 간단하게 프로그램 참여가 인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화를 매개로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의왕시 처우개선 사업 시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3년 사회복지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6개 사업) 사항에 대한 논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은 곧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려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9일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캠핑시설 및 스카이레일 짚라인 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 시스템 및 운영 상황을 총괄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의왕스카이레일의 구조물 및 탑승장비 관리 상태, 운영요원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을 위주로 이뤄졌으며, 점검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또한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왕송호수캠핑장 내의 글램핑 및 카라반의 안전·위생 관리 여부 ▲전기 및 가스 사용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과 장비가 안전점검 기준에 부합하며, 시설 운영 및 안전 관리 체계가 기준에 맞게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왕시 가족나들이의 명소인 왕송호수캠핑장과 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하남시가 목재와 자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미사한강공원 등의 장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와 딱따구리 장난감 등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덕풍근린공원·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기체조, 웃음 치유, 건강 박수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숲속 체험활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면서 2023년에는 3,605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77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