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2024 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는 물론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회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어
(뉴스폼)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의 이름을 활용한 홍보 브랜드 ‘광명해요’를 활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광명해요’를 주제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계획을 세워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기관·주민과 치매환자·가족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이번 복지부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치매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도로에서 배회 의심자 발견 시 이를 신고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시장 상인회, 운수업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독거 또는 노인 부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홈캠을 설치할 예정
(뉴스폼)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채소야 놀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간 동안 48개 기관에서 457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는 28개 기관의 104명이, 어린이집은 20기관의 35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당근과 콩을 주제로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교수안 및 교육물품 꾸러미를 제공하여 자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물품 꾸러미는 ▲오감놀이 식재료 묶음 ▲요리활동 식재료 묶음 ▲학부모 및 기관용 교육자료(지도서) ▲어린이 활동북으로 구성됐다. 콩 슬라임 놀이, 당근 목걸이 만들기 등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콩으로 요리하고 슬라임도 만들며 아이가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와 기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편식과 식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뉴스폼) 안양시는 동안구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택가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을 적용한 안전한 마을로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 설계다. 시는 지난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5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대상지는 인덕원 상업지구와 혼재된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은 비교적 잘 조성돼있으나 복잡하고 좁은 골목 형태로 사각지대가 있으며 외부 유동 인구가 높아 심리적인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었다. 또 보도가 노후하고 주민 휴게공간이 부족한 문제점도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방범 시설물 설치 ▲자연적 감시를 위한 주민 휴게공간 조성 ▲상업지구와 인접한 향기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안심보행로 설치 및 야간조명 개선 ▲주거환경 미관 개선 등을 수행하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주민협
(뉴스폼)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하남시의회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정혜영 부위원장, 정병용, 박선미 의원을 비롯해 김경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장호인·원경자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10여명과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최용호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협의회 사업내용 소개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임희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317회 정례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지원사항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 운영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 지정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만들었다. 이후 의회는 지난달 제330회 정례회에서 정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9월과 10월 지역에서 열리는 2개 종류의 도 체육대회와 관련해 개회식과 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용역이 진행되는 대회 행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9.27)과 폐회식(9.29),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10.11)이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린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곳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 2개 대회의 개·폐회식 주제를 ‘새빛, 새꿈’으로 정한 상태다. 연출 기본 방향은 ▲4차산업에 부합하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남’의 역동적인 미래 표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희망 성남 ▲1360만 경기도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경쟁력 있고 자생력 있는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FE-STA’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해 광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안시장 ‘어제와 오늘’ 사진전, 떡메치기, 팝업스토어, 맥주 축제, 전통 혼례 체험, 경안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게릴라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콜린 세계관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00여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맥주 축제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공연팀과 버스킹 공연팀의 즉석 잼 공연은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디자인, 콘텐츠, 문화경영, 시장경쟁력사업
(뉴스폼) 부천시는 ‘춘의지구, 옥길2지구, 내동지구’가 부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부천시 고시 제2024-199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춘의지구(춘의동 70-1번지 일원) 46필지(48,858.2㎡), ▲옥길2지구(옥길동 525-2번지 일원) 42필지(20,878㎡) ▲내동지구(내동 222-21번지 일원) 49필지(76,71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부천시는 그간 해당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황조사를 한 후, 토지소유자·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비 3천4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진행하며 향후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9일 퇴직공무원 15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임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직접 훈·포장과 격려품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공직에서의 역할을 마무리하셨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으로서 계속해서 많은 분에게 영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한상휘 전 부천시 주택국장은 “퇴직 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장에서 퇴직공무원들은 그동안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퇴직 후 미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수여식과 오찬이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며, 직원을 격
(뉴스폼) 부천청년리더#은 지난 6월 관내 특성화고 금융권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 및 여러 차례에 걸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2일 한국은행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부천청년리더#은 관내 특성화고의 취업 준비에 든든한 지원군임을 보여주었다. 부천청년리더#에서는 취업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직업상담사들이 인터뷰 기사 및 질문 분석 등을 통해 1~2차에 걸쳐 학생 개인에 맞는 답변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준비했다. 그 결과 다른 준비생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실제 면접 대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국은행에 합격한 부천정보산업고 김수민 학생은 “전공과가 디자인과여서 한국은행이라는 큰 기관에 준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아득했지만, 부천청년리더#에서 세심하게 컨설팅해주고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어서 무사히 면접을 마칠수 있었다. 한국은행 취업할 수 있게 된 것도 부천청년리더# 덕분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학생이 언급한 부천청년리더#의 취업 지원 컨설팅은 취업준비생 개개인에 맞춘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한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면접경력이 부족한 사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