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이동환 시장, 보조금 주요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 주요 부서 실무자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의견 수렴 ▲공공재정환수법 등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 더욱 고민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서둔·입북·평동), 24일(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뉴스폼)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평면의 한 버섯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3개의 봉사단체에서 모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리 ▲진흙 및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내 참나무 제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힘을 보탰다. 해당 농장주는 “일 년 농사가 한순간에 쑥대밭이 돼서 암담한 심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해복구를 위해 농장을 찾아주신 파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복구에 전념했다”라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뜻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가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새로운 면접시험 평가 방식을 도입해 응시자의 ‘조직 적응력’ 평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면접시험은 ▲사전에 실시하는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당일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개별 역량면접순으로 진행돼 왔다. 온라인 인성검사는 대리 응시 또는 무성의한 응시로 조직 적응력 평가 요소로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 왔고, 면접 당일 작성하는 사전조사서는 짧은 검토 시간으로 면접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면접 일주일 전, 오프라인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선발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성과 조직 적응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인성 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며,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질문은 심층 면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관에게 인성검사 결과를 제공해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 응시자의 연령, 학력, 필기시험 성적 등의 자료는 면접위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개
(뉴스폼) 파주시는 19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나, 200여 개의 각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 담당 부서가 산재해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태료 대장관리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 1회 운영하던 실무 교육을 2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 한울도서관은 8월 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해양 오염 실태, 해양 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보호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생각을 나누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독서교실은 ▲1일차에는 도서관 이용 교육, ‘어뜨 이야기’ 함께 읽기 ▲2일차에는 ‘바다가 걱정돼’의 저자 조미형 작가와 우리 주변의 바다, 해양 오염의 원인, 해양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바다 지킴이 부채 만들기 ▲3일차에는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함께 읽기, 바다 유리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배우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 ‘수수 자연 미술 수업’,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압화공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는 정원사가 하는 일과 식물의 번식 방법, 가드닝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수수 자연 미술 수업’은 자연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흥수목원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10월 5일 매주 토요일 총 10회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리는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는 풀짚의 역사와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풀짚을 이용해 곤충 목걸이를 만든다. 8월 10일~31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압화공예’는 식물의 잎, 꽃 등을 누른 소재를 이용해 공예체험을 하는 교육프로그
(뉴스폼)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채소야 놀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간 동안 48개 기관에서 457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는 28개 기관의 104명이, 어린이집은 20기관의 35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당근과 콩을 주제로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교수안 및 교육물품 꾸러미를 제공하여 자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물품 꾸러미는 ▲오감놀이 식재료 묶음 ▲요리활동 식재료 묶음 ▲학부모 및 기관용 교육자료(지도서) ▲어린이 활동북으로 구성됐다. 콩 슬라임 놀이, 당근 목걸이 만들기 등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콩으로 요리하고 슬라임도 만들며 아이가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와 기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편식과 식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뉴스폼)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집중호우 대비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주요 사업장의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이동면 장암리에 소재한 장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풍수해와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사업장의 현장을 살피며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공사장 현장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43번 국도변과 주요 지방도 등으로 이동해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시설을 점검하고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자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훈 부시장의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될 예
(뉴스폼)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의 이름을 활용한 홍보 브랜드 ‘광명해요’를 활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광명해요’를 주제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계획을 세워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기관·주민과 치매환자·가족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이번 복지부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치매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도로에서 배회 의심자 발견 시 이를 신고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시장 상인회, 운수업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독거 또는 노인 부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홈캠을 설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