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공모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처인구 백암고등학교와 용인삼계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이번에 진행한 2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는 총 45개교가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 지역에 있는 학교는 18곳이다. 백암고등학교는 올해 9월, 용인삼계고등학교는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해서 공립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기업이 협약을 체결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고, 교장 공모제를 통해 자율적 학교 운영과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를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것이 과거 ‘자율형 공립고 1.0’과 차이점이다. 사업에 선정된 백암고등학교와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학교 운영비 외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원, 시·도교육청 대응투자금 1억원 등 매년 2억원씩 5년 동안 모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약기관 등에서도 추가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전문가로부터 교육과정과 관련한 컨설팅도
(뉴스폼) 군포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제30회 군포시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민대상은 군포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포상으로 1994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시민대상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적 가치와 나눔문화에 대한 존중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3개 수상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 모집하게 되었다. 수상 부문별 요강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지역발전 : 소통과 화합, 경제 활성, 질서 확립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한 자 △ 문화예술 :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역예술 발전에 공헌한 자 △ 교육체육 : 학교 및 사회교육 발전, 지역체육 발전에 공헌한 자 △ 효행선행 :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 또는 효행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집적지구 소공인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6일 군포소공인협의회 임원 및 회원과 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소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올해 10월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금속산업대전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소공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석진 원장은 “앞으로 군포 소공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공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가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숙원 해소를 위해 주요 도로 시설 설치 공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상록 장상지구 나들목 및 노적봉·성호공원 산책 연결로 설치 공사의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설치 공사의 타당성에 대한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들목 설치해 교통편의 증진·교통량 분산 ‘일석이조’ 이번 ‘장상 나들목 설치 공사’는 오는 2027년 완공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장상 공공주택지구’에 1만 4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장상지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장상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 이들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IC)이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에 대한 불편함이 예상되면서 신규 나들목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nbs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함께 배려하는 안산중앙역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이하 ‘중앙역 로데오거리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영 중앙동장,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 사업 총괄계획가, 중앙동 상인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역 로데오거리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기본 방향과 수행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확산 로드맵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의 유무,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이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역 지하보도 출입구부터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종단 골목은 올해 말까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향후 추진 지역을 중앙역 로데오거리 일대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뉴스폼) 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이하 ‘사실조사’)는 우선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에 들어간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 사실조사 내용에 대해 응답하는 방법이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할 경우,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필리핀 소르소곤주 필라시(Municipality of Pilar) 캐롤린 C. 시레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간담회 및 관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루손섬 비콜 지방에 위치한 필라시는 코코넛 재배와 관광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2016년부터 3선 연임에 성공한 시레예스 시장이 재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과 자족기능 강화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연맹(LMP)에 가입돼 있는 필라시에 내년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참가를 제안하기도 했다. 간담회 이후 필라시 대표단은 필리핀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참배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일산 열병합 발전소, 고양종합운동장 및 고양체육관 시찰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에 필라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이동환 시장, 보조금 주요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 주요 부서 실무자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의견 수렴 ▲공공재정환수법 등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 더욱 고민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청렴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청 공직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 청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안산시청 헌혈 릴레이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양 구청(상록구청, 단원구청)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 종료 후 기부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전달, 도움이 필요한 안산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제7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과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 직속기관, 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고양시 시민감사관제도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고양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제6기 시민감사관 20명이 활동 중에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 모집인원은 전문분야(시설, 도시계획, 환경, 보건, 세무, 회계, 사회복지, 정보통신) 15명과 일반분야 5명이며,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 주소지 제한 없음) 중, ▲모집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 ▲기술사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