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발생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결막염, 다양한 접촉성 피부염 등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이 우려된다. 이에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감시활동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 복구 중에 생길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안전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 집중관리에 나선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대피시설, 침수지역의 분무소독․살충방역 등 실시하고 주택밀집지역의 고인물 제거, 정화조 및 하수구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 활동을 병행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하여 식중독 관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장화, 장갑, 방수 처리된 개인보호구(작업복)를 착용하여 각종 피부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유놀이 이용객을 위해 여름맞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센터 뒤쪽 야외정원에 마련될 여름맞이 물놀이장은 ‘숲속의 물놀이’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워터 테이블 ▲3m 풀장 ▲야자수 분수 ▲튜브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용품이 준비되어 나무와 풀들이 둘러싼 물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자유놀이 이용예약은 오산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유놀이 예약은 이용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우천 시 자유놀이는 가능하나 물놀이는 취소된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준비한 물놀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1, 72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1호의 주인공 조아윤 어린이는 2021년 세천책 읽기 하는 언니를 따라 도서관을 다니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조아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책과 친하게 지내고, 책 읽기를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세천책 읽기에 도전하며 수월하게 한글도 떼고 책 읽기도 거뜬히 하는 예비 초등학생이 되도록 책과 한 걸음 더 친해질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72호의 주인공 전다온 어린이 역시 세천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누나의 달성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전다온 어린이의 어머니는 “누나가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도서관을 함께 더 자주 다니게 됐고, 다온이가 시작하면서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었다. 사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랄 수 있었다. 두 남매에게 도서관은 늘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원동1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225필지, 53,210㎡) 내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LX공사) 합동으로 토지소유자의 측량 현장 입회를 적극 독려해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박현주 토지정보과장은“무더위와 장마기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7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임신 상담 및 보호 출산 관련 논의 ▲학대피해아동 주요 교육지원 방안 관련 논의 ▲아동학대 사례관리 관련 협조사항 논의 ▲재학대 발생 시 개입방향 및 조치(수사의뢰 등)관련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이어서 열린 제6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법무부 변호사 등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복귀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학대 피해로 분리된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해 ▲아동 재학대 발생여부 ▲아동 양육권 관련 소송 공유 ▲아동 가정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재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2024년도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10만 5천 건, 25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는 주택 공시가격의 증가와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신축으로 인해 전년도 부과액보다 7.8%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의 1/2씩 7월과 9월에,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과세한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또는 ARS를 통해서 수수료 없이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세는 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납기 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수납 전산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전
(뉴스폼)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중장년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로 행복토양 가꾸기’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의는 중장년층 세대가 인문·여가 문화를 즐기고, 삶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4회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 고전을 통한 삶의 태도 및 미래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공연 관람과 아트센터 방문 등의 현장체험 학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인문학적 관심과 문화예술 향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과 경제 지형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혁신에 성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22일 김포고와 마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성고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nbs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과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 세칙'일부를 개정하는 심의와 '2023년 국외 교류지원 공모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시는'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고 '고카시 출범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참가','이천시-세토시 중학생 교류','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등 3건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협의회는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의 지원내용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 및 청소년교류는 국제교류 활성화 취지와 부합하는 사업으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와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교류 지원사업 대상 등을 재정비하여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문화,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
(뉴스폼)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임광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년 동안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경기도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 ‘경기도 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