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장애인복지단체, 유관기관, 학계 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해 위촉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모니터링 회의 순으로 실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제공기관 위탁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3-2027) 5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4년 포천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천 청년대상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연속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청년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직장 포함)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청년 등이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포천시민 등이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5회 청년 축제 기념식에서 상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 청년비전센
(뉴스폼) (재)포천시교육재단에는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3일 ㈜우주공업사 5백만 원, 은연농기계3백만 원, 기아오토큐 송우점․포천점에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주공업사는 승강기 출입문 및 패널, 제관물 제작 전문회사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은연농기계는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다. 지난 2022년부터 포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기탁해 온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포천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 교육 발전의 더 큰 도약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며, “포천시청과 포천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재를
(뉴스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5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주간 ‘2024. 마을공동체 성장학교’라는 명칭으로 양평 어울림공동체지원 신규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공동체 교육에는 양평읍 회현1리, 강하면 왕창3리, 양서면 부용1리, 서종면 도장3리, 청운면 가현1리까지 총 5개소, 695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 역량을 발전시켰다.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은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4단계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통해 각 공동체는 단계별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론장을 운영하며,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회계서류를 작성하고 워크숍에서 각자 활동을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은 감소하고 보다 살기좋고 매력있는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생 분들이 이를 위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으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3층 회의실에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고3,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정책 등 총 31건을 제안 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토론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 발표가 이뤄졌다. 제안서를 발표한 청소년들은 질문을 통해 정책의 제한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정책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막연하고 시행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정책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책의 보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들과 함께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1차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버스로 이동하며 이천의 보물 982호인 장암리 마애보살반가상을 견학을 시작으로 이천 쌀로 만드는 찐빵 체험으로 마무리됐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천에 32년간 살면서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알게 되어 기쁘고 이천역사음식 인문학 기행답게 다양한 체험으로 이천을 더더욱 알 수 있는 알찬 탐방이었다.”며 소감을 남겨주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 현장 탐방으로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이천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차시 수업은 이재남 여행인문학 강사의 진행으로 “이천쌀, 인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뉴스폼)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기존 특화 주제인 ‘독립운동’에 ‘건강’을 특화 주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김포 독립운동의 성지인 양촌읍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되, 시의성 있고 이용자 흥미 유발 제고를 위한 특화 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다. 기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서 구입 및 특화사업은 지속하면서, ‘건강’을 주제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강연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양곡도서관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특화 주제 추가에 대한 홍보와 함께 건강과 관련된 도서 확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정신건강, 육체 건강, 건강해 지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은 모든 세대에 걸친 관심 주제로, 다룰 수 있는 영역 또한 넓고, 전문 서적, 소설, 동화 등 관련 도서도 풍부해 독서진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지역 내에는 병원, 보건소, 체육관 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할 수 있는 기관도 많아 보다 풍성한 행사, 강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작공연 '얼렁뚱땅! 뚱땅이의 하루!'를 공연한다. 지역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모든 일을 얼렁뚱땅 해치우는 8살 뚱땅이가 꾸러기들과의 하루 동안의 신나는 모험과 놀이를 통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6월 18일 도내 지역대학인 용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어린이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이 MOU의 후속 사업으로, 용인대학교 연극학과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공연단은 대부분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졸업생 포함)로 구성되었으며, 준비 과정에서부터 운영, 배우 출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얼렁뚱땅! 뚱땅이의 하루!'는 평범한 8살 뚱땅이의 이야기이다. 핸드폰이 가장 친한 친구인 뚱땅이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이케아 광명점P1)에서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관내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기발랄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통해 문화공간과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간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전시, 체험, 공연, 판매 등 공간의 특색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23개 공간 통합 전시, 생기발랄 이벤트, 릴레이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 마지막 진행일인 8월 31일 토요일에는 ‘생기발랄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13개 공간의 대표 상품(판매물, 창작물)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