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오는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탄’은 주로 자연 소재인 ‘등나무’를 가리키는 말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가구나 장식품 제작에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는 라탄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거울의 조화를 통해 멋진 장식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7월 24일부터 7월 31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적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구리시민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센서가 달린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부착해 24시간 혈당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당뇨병 유질환자의 식이·운동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참여자들에게 6주 동안 당화혈색소 검사,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당뇨병 영양·운동·구강 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음식별 혈당 수치 변화 및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인지 향상, 자가 관리를 위한 식이·운동 조절 습관 형성 등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줬고,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도 생겼으며, 음식별 혈당 변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당뇨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키워 건
(뉴스폼) 양평군은 5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주간 ‘2024. 마을공동체 성장학교’라는 명칭으로 양평 어울림공동체지원 신규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공동체 교육에는 양평읍 회현1리, 강하면 왕창3리, 양서면 부용1리, 서종면 도장3리, 청운면 가현1리까지 총 5개소, 695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 역량을 발전시켰다.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은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4단계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통해 각 공동체는 단계별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론장을 운영하며, 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회계서류를 작성하고 워크숍에서 각자 활동을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은 감소하고 보다 살기좋고 매력있는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공동체 성장학교 교육생 분들이 이를 위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으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3층 회의실에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고3,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정책 등 총 31건을 제안 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토론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 발표가 이뤄졌다. 제안서를 발표한 청소년들은 질문을 통해 정책의 제한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정책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막연하고 시행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정책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책의 보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은 한식당, 중식당 등 기름을 사용하는 영업장의 후드, 환풍기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7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로,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방문(포천시 중앙로 80 4, 5층),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평가표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한 후 오는 8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포천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포천동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 특강'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포천시 14개 읍면동 분회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웰다잉(Well-Dying) 특강'에서는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방법,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방법, 상속 관련 법률 지식 등을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노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 공경은 미래 세대가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은 BI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연천쌀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역사, 문화적 배경, 지명 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재)포천시교육재단에는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3일 ㈜우주공업사 5백만 원, 은연농기계3백만 원, 기아오토큐 송우점․포천점에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주공업사는 승강기 출입문 및 패널, 제관물 제작 전문회사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은연농기계는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다. 지난 2022년부터 포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기탁해 온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포천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 교육 발전의 더 큰 도약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며, “포천시청과 포천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재를
(뉴스폼) 포천시 새마을회와 경희대 연합한방의료봉사 동아리 ‘녹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연합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의료봉사는 예진(환자 기록 및 진료 전 검사), 본진(각종 질환에 대한 상담 및 한약 처방), 침구 및 테이핑, 약제 제조 등으로 이뤄지며,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의료봉사진 4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연합한방의료봉사 기념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봉이 경희대 지도교수 및 녹원회 의료봉사단,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위한 포천시 새마을회와 경희대 녹원회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부성 포천시 새마을회장은 “연합한방의료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새마을단체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경희대 김봉이 교수 및 녹원회와 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남궁종 산립조합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 새마을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의료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