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와 참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시민평가단을 포함한 수원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총 11개 동아리팀이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며 동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더 뜨겁게 연습하셨을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오늘은 주민 여러분이 주인공인 날인 만큼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는 구별로 선발된 대표 동아리 팀들이 출전하여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자치 역량과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와 감성소통'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 특강은 청소년지도학 박사이자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송은영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송은영 박사는 KBS, SBS, MBC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감성 소통 방법 뿐만 아니라 호감을 부르는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고, 상호 소통방안 등 실질적인 관계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QR 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8월 30일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 부모교육 특강을 추가로 진행할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오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시의 기준 인력 증원과 기준 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요인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기준 인력 동결 방침과 낮게 책정된 기준 인건비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시는 인구수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인 광명시보다 인구수가 약 2천 명 많고 면적이 더 넓지만 기준 인건비가 약 220억 이상 적다. 또한, 인구수가 두 배가량 차이가 나는 포천시와 기준 인건비가 비슷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역차별이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2025년 기준 인건비 초과 집행에 대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제도가 시작되면 양주시는 기준 인건비 초과로 인해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보통교부세 감액 페널티까지 부여되면 시의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신도시 조성 등으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25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초등 필수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수업 시 활용되고 있는 이동식수영장의 수질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지역에 실내수영장이 부족한 경우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장에 이동식수영장을 설치하여 수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수영을 하고 나서 아이들이 두드러기나 발진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수질오염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의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답변에서 고아영 융합교육국장은 “이동식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를 가봤더니 시설 면에서는 잘 해놨지만 아무래도 여름철이다 보니 수질문제를 우려했었고, 이후에 기사를 통해 문제를 접했다”며, “말씀주신 대로 학생 건강문제를 고려하여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궁극적으로는 지역 또는 권역별로 실내수영장을 지정하여 운영해야겠지만 현재 상태에서 아이들의 필수교육과정인 생존수영을 수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동식수영장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엄격히 수질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유전자변형식품인 콩, 옥수수, 면화등의 유통관리를 위해 제품용기 관리 및 샘플링 검사를 철저히 할 것”과 “GMO 인증제도를 활성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요즘 기후변화로 인하여 전례없는 폭염과 장마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전자변형식품과 각종 가공식품의 안정성이 우려된다”며 “연구원 차원에서 유통되는 모든 GMO제품과 가공제품에 대해 원료 함량 비율을 제품용기에 표기하는등 철저한 유통관리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전자변형식품을 포함하여 각종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민건강을 위하여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끝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하여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세균등 위해성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5일 축산동물복지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는 전국의 반려인 중 30%가 생활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이 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에티켓 교육 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서 “또한 반려인이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조만간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영 축산동불복지국장 “의원님 말씀에 동의한다”라며 말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서로가 동의 할 수 있는 적정수준을 논의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찾아 대응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오늘 업무보고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반려동물 문화 조성 사업의 31개 시군 협력을 요청 했으며, 도내 축산농가 현황을 확인하고, 반려어 관련 사업 등을 질의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일방적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해제를 질타하고 공영개발 변경에 따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오준환 의원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CJ라이브시티와의 사업협약 해제로 K-컬처밸리의 성공을 기대했던 고양시민들은 다시 한번 좌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준환 의원은 “예산 규모가 2조원이 넘는 매우 큰 국가적인 사업에 민간기업의 도움없이 경기도와 GH의 주도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K-컬처밸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사업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로 노선을 변경했지만 이마저도 구체적인 대안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영개발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질타했다. 또 오 의원은 “더 큰 문제는 경기도가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와 일방적으로 사업협약을 해제하면서 법정 소송까지 간다면 공사중지 가처분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업무보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의 체계적 확대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상현 의원은 "평화협력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출장 및 업무 수행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이와 더불어 당시 평화협력국은 1년 넘게 지속된 검찰 수사로 인해 매우 위축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2년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평화센터가 효율성 문제로 해체됐으나, 이후 여러 측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수행한바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고 본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현재, 평화협력국이 다시 체계적으로 대북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3지대에서 유엔을 통한 직접적인 대북 협력 방안을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남북교류협력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남북 교류 협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협력국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더불어민주당, 안산2)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여야 의원님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에서는 “안산 지역 도의원으로서,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지정을 발표했으며, 2025년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2028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하여 2031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 내 안전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인재개발국 대상으로 교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대상자 선정에 있어 본청 출신, 고위직 포함 등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문승호 의원은 “인재개발국이 경기도교육청 모든 교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리 교육가족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면 많은 예산이 쓰여지는 것에도 저는 동의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최근 인재개발국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상자를 공모하고 선정한 결과를 보면 본청 출신 우대, 고위직 출신 우대가 선정 기준이었을까 하는 우려가 될 만큼 국장이나 원장, 과장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며 “심각한 불공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렇게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많이 포함되면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고, 특히 공로연수를 가 있는 직원까지 포함된 것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답변에서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벽을 허무는 연수, 직급, 직종, 직책 경계가 없는 연수를 표방하며 다양한 직종과 직급이 섞여야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