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 청년 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를 위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포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은 성공적인 청년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서 축제 방향성 논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제5회 청년축제의 주인공은 포천 청년이다. 기획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천 청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단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축제 본 행사인 12일에는 청년동아리 단체 공연, 청년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판매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포천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
(뉴스폼)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뉴스폼)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
(뉴스폼) 의왕시는 24일 청계동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한수희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회장, 청계동분회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은 154.41㎡의 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회원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쉼터 운영을 위해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 물품과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수희 회장님과 임원진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곳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소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명시는 25일 경기도 고시 제2024-226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특별관리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주변 55만 제곱미터(약 17만 평)에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광명PFV)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경기도 입안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였으나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토부와 경기도, 광명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승인은 물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수용 인구 총 5천55명(2천22세대)으로 차별화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복합시설용지와 상업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별도의 승인 과
(뉴스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3일 ‘평생교육기관 특성 중심의 평생교육프그램 기획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사업 현황 보고와 안산대학교 최라영 교수의 ‘기관 특성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평생교육사협회, 고덕파밀리에작은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서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평생교육 관계자분들에게 오늘의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의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림책 X 예술사: 그림책 한 뼘 깊이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23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1960~1970년대 구상회화 전시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감상은 미술관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어우러져 구상회화 기법 작품들의 배경과 작가들의 철학, 작품이 전하는 주제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은 인문학과 미술관의 만남으로 구성, 강의실에서만 진행된 강의의 틀을 뛰어넘어 직접 미술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예술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 20명과 함께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152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관련 이론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학습으로 구성돼 마지막까지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1000만 노인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맞춤 서비스도 변화해야 한다”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구성 기관인 오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에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지인 등 약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역 롯데시네마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더운 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영화를 친구들과 함께 봐서 더 재밌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