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1일 차(24일)에는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으로부터 2024년 후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일 차(25일)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광명동굴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역 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광명동굴은 명소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격려했으며,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상품 육성 및 활성화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희선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콘텐츠진흥원뿐만 아니라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및 현장 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향동 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2억 원을 투입해 매입 완료한 향동동 476번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2,991.6㎡으로, 장애인 2면, 경차 5면, 전기차 5면, 일반형 2면, 확장형 80면 총 94면의 주차 공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확장형 주차면수 비율을 대폭 상향해 승용차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차장의 바닥면에 획일적으로 사용했던 아스팔트포장 대신 주차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잔디블럭은 비가 내리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지열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어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향후 조성되는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을 포장하는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확대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8월 1일부터 개방해 시범운영 후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별표 1]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노외1급지)에 따라 최초 3
(뉴스폼) 양평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7월 6일 기준 전국 환자수는 6천 986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며, 전염력이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른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생후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 11세부터 12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군은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는 소아과, 내과 등 병원에서 무료로 백
(뉴스폼) 양평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
(뉴스폼)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이 운영 중인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활동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커뮤니티 일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하반기 몰입은 8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유토피아', '이야기 미술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등 총 7권의 도서 완독에 도전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접수 지원 분야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개보수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 이하 중소제조기업이다.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위치 18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적용한 것이다.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공터 등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판에 기재돼 있는 주소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기관에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건물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위해 신축건축물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직권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를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건축물 설계도서 등 관련 공부를 검토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편의 제도를 말한다. 이전에는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 후 부여받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준공 시점에 건물번호를 부여받느라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 착공신고 신축건축물부터 신청과 방문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건물번호 부여 사실을 고지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행정청을 여러 차례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도록 건물번호 직권부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능동적이고 발 빠른 도로명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 내 체육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과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공원조성계획 결정(안)을 검토했다.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은 장기간 주한미군 주둔으로 발전이 저해된 지역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계획,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도시 기능의 활력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원이다. 이날 심의 의견을 수렴해 그라운드골프장, 다목적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는 공원 내 구 600기무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바둑전용경기장 조성계획 수립을 마친 후 2단계 생활복합SOC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른 권역에 비해 인구수 대비 체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