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25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업무보고에 앞서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24일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과 25일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총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침체기 도의 확장재정 추진, 공공기관의 연례적인 과다 순세계잉여금 발생, 공공기관 자체 감사기능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문화 전반의 어젠다 발굴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추진 사업 등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시·군 집행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남북관계 경색에도 추진 가능한 고유사업 발굴 등을 당부하는 등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환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뉴스폼) 이천시립도서관은 내달 20일부터 신중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강사: 조문희 그림책 스토리텔링 지도사), ▲우아한 낭독살롱(강사: 이경희 오디오북 내래이터), ▲손바느질 그림책 인형(강사: 공현선 그림책 인형 작가), ▲손쉬운 스마트폰 활용(강사: 김찬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으로 매주 1회씩 4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0세 이상(1974년 이전 출생자) 신중년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라 수강생 준비물과 재료비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생활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무력감 해소를 위해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그림책은 놀이 친구(초등1~2학년) ▲어린이 스피치 교실(초등3~4학년) ▲재미 업(UP)! 두뇌 발달 업(UP)! 보드게임(초등4~5학년) ▲생활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메이킹(초등5~6학년) 등이 운영된다. 신청은 17일부터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올 상반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성인과 어린이 대상 시민강좌를 설문조사 거쳐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폼)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와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책놀이터 강좌, 55세 이상 성인을 위한 시니어 두뇌활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하도서관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4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6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 ‘2024년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주요 안건으로 선정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항목을 차지한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남양주시 성공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노선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가운지구까지 운행하는 38번 버스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맞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노선연장으로 버스 운행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리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콘텐츠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현재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에 관해 설명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유 부위원장은 “최근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기반 콘텐츠 산업은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체계의 미디어 믹스(media mix)의 형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최근엔 웹툰과 웹소설의 영상화 및 게임화를 통해 많은 작품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런 상황이기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변화하는 산업 방향성에 알맞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사업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와 함께 웹툰 산업 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저적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촉구했다. 이은주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현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는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어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이 크다”고 지적하고, “특히 남부청사는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직원이 양육문제로 인해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답변에서 고아영 융합교육국장은 “경기융합타운 준공이 마무리되면 이후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별도의 공간을 현재의 청사에 둘지 아니면 조원청사 내 공간을 확보할지 다양한 방안을 놓고 연구중에 있으며 결과가 도출되는데로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어린이집 설치는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당시 관련 부서에서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서까지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지적하고, “특히 지금의 저출산 위기 시대에 경기도교육청이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5일 제376회 임시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문화기술 콘텐츠 저변 확대와 지역 연계를 통한 체험·전시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 공식 일정이자,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 이어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이학수 의원의 첫 일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의원은 지역연계 문화기술 체험·전시 콘텐츠인 '오르:빛 워터파고다'와 신규 제작 콘텐츠 공모에 대해 도민 의견을 청취하며, 작년과 올해 상반기 동안의 반응을 살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콘텐츠가 더 많은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공모 선정 수를 확대할 것”을 주문하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사례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예산 확보를 통해 공모사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도내 지자체 축제·행사와 연계 사례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학수 의원은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적 자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제376회 임시회에서 신설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AI국, 미래성장산업국, 국제협력국의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상곤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AI국이 신설되면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윤리 제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상곤 의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편리함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법률 및 윤리적 문제가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에서 윤리 제도를 구축한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면밀한 검토한 후 제도 구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선화 AI프론티어과장이 “신생과로 출발하여 현재 보여드릴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는 없지만, 경기도의 AI 윤리 제도 구축을 위해 타 시·도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인 윤리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