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2024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특히 시는 광역형 데이터허브 구축,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ICT 기술 활용 등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원(국비 200, 시비 200, 민간투자 2)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노후 단독주택의 정비와 방치된 빈집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노후 단독주택과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노후 단독주택은 안전 점검 의무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화재 등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된 노후 단독주택의 정비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연간 사업량 확대가 필요하다”며, “노후 단독주택의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방치된 빈집의 실태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현재 빈집 실태조사는 진행하고 있으나 안전 점검은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의 방치된 빈집 문제와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부동산 경제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전략의 수립을 요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52만 호의 주택이 공급됐지만, 2024년의 경우 35만 호 공급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허가 된 주택 수는 전년 대비 39%에 불과한 21만 3천 호이며 착공된 주택수 또한 2023년의 56%에 불과한 11만 4천 호에 그치는 등 주택공급량이 급감하고 있어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3기 신도시를 조기에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안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주택가격 하락기에는 신규임대주택의 건설보다는 기존 주택의 매입을 통해 임대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고, 매수비용의 절감 등을 위해 공공우선매수권을 활용하여 전세사기주택을 매입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GH가 사업부지의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뉴스폼) 지난 2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이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호수공원 확대 조성, 벌말마을 및 봉재산 편입 등의 향후 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용지 확보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또한,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을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수도권 서북부권의 대표적 일자리 거점지역과 친환경 생태 주거단지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족용지 확대와 주택 수 축소,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요구했음에도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부동산 거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과 함께 부동산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빠른 시기 내에 경기도가 스마트 도시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조직적인 전세사기로 인해 다수의 임차인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단속과 처벌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의 자율적인 참여와 사회적 협력을 통해 부동산 거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3만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는 등 부동산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운영 중인 ‘부동산 포털’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통해 부동산 관리의 스마트화를 실현해 경기도의 도시관리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 도시관리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31개 시군의 부동산포털 연계 및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 “경기도 스마트도시센터 구축 등을 포함한 스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동환 시장, 자치행정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 자치공동체 정책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심의하며 공동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고양시 자치공동체 기본계획 및 2024년 사업 보고, 공동체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중 한 위원은“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살이가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시에서도 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지원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고양시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 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을 위한 문화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미자 의원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의 첫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밀착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부위원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도민을 위한 정책은 사업 초기에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정착시켜야 한다”며, “중장기 문화정책 수립 시 관련 전문가나 도민등 다양한 문화 주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른 경기도 문화자치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야 함을 강조하고, 예술인 지원에 있어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예술인 기회소득’ 등 예술인의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nbs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업무보고에서 공사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공공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가 가능한 공동주택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안양시 관양고와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담당하는 GH의 컴팩트시티사업단의 인력이 10여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비해 GH의 직원 1인당 수행하는 사업비 규모가 과중한데, 시급히 인력충원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GH가 대행하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노인의 건강 돌봄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며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커뮤니티 단위에서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GH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국의 첫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 문화체육 시설 이용에 있어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문화체육시설이 장애인에게는 이용이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의 도내 문화체육 시설 이용에 대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의원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도나 시·군에서 관리하는 문화체육시설이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에서 조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고도화 사업’의 성과를 질의하고, 올해 목표치인 4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야 한
(뉴스폼)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