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4일 조류생태과학관 회의실에서‘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1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정원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아 추후 시민정원조성,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민정원사협회의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왕송호수공원 정원을 계절별 특색있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유지하고, 도시공원 및 녹지에 수목표찰 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의왕시 시민정원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점차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일선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정원사들은 의왕시 정원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여에 걸친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9명의 위원들로 협의체 구성을 마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에 이어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청년 위원들은 각각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에 대한 소견을 과감히 얘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3대 청년협의체 위원님들 면면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돼 앞으로 우리시 청년정책의 내용도 보다 풍성하고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
(뉴스폼) 전통마술과 판소리, 민요, 남사당놀이 등을 접목한 전통문화예술 공연팀‘소리메굿’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공연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모든예술 31’에 선정된 소리메굿이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통예술과 현대적 마술을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메굿 박영식 대표는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새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개행위 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여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생활인구 및 정주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함으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계획서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공고 결과 10개 사업자가 신청 접수를 했다. 이후 시는 지난 7월 22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의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정량평가와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허가 신청을 한 접수자가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추첨한 7명의 위원으로 사업자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허가 공고에 따라 적격 통보를 받은 3개 업체는 9월 말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2024년 10월 예정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 구리시는 ‘202
(뉴스폼) 구리시는 7월 25일 평생학습관(구리시 행정복지센터 6층)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 펜드로잉 · 어반스케치" 등 16개 강좌와 "연필 인물화", "목공예(우드카빙)"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자격증 및 지도자 과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과정, 건강 ․ 취미 ․ 인문 과정 등에 참여한 516명이 수료를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구리시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하반기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031-550-8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뉴스폼)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녁 여가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 관람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광복절에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 오후 7시부터 15분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과의 차별성으로 야간개장이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관람으로 운영되어 정규 회차 관람 내 관람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낮과 밤으로 변경되던 조도를 밤으로 변경해 저녁에 미니어처를 관람하는 듯한 즐거움과 야광 미니어처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순히 개관 시간의 연장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 ‘미니 캠핑’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5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원정대를 따라 전시관을 탐험하는
(뉴스폼)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