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폭염특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양평군은 비가 그친 후 양평읍과 옥천면 일원이 33℃이상의 최고 체감온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 경계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군은 극한호우에 이어 극한폭염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와 스마트그늘막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현장근로자 등에게 폭염대비 물품 8종 3천명 분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용문산관광지와 양평중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다. 추가 예산 확보에따라 군은 보건소 앞 등에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시설물로 내부 냉·난방, 와이파이, 버스이동노선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구간 내
(뉴스폼)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음주사고 발생 당시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으나,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
(뉴스폼) 연천군가족센터는 2024년 7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한부모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한마음성장아카데미-가족 힐링캠프”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마음성장아카데미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보드게임, 휴림농원의 텃밭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3월 ~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 힐링캠프는 7월 19일(금)~7월 21일(일) 연천군 한탄강세계체험캠핑존에서 진행되었는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 협조를 지원해주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족 힐링캠프는 10가정이 참여하여 포트락파티, 한탄강 관광지 공원 물놀이, 바비큐 파티, 동두천 CGV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부모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한부모 가족 사업을 위해 취약위기 한부모가족의 복합적 문제 해결에 연천군가족센터의 역할을 발휘하여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
(뉴스폼)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시의 우수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탐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포시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군포마을네트워크단 20명이 평택을 찾아 지역 내 다양한 곳의 공동체 활동을 찾아 배우고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례 탐방지 ‘노을작은도서관’은 김영정 관장이 노을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운영 활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례 탐방지 ‘문화공간 버들숲’은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의 오성강변과 버들숲에 대한 공간소개로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평택시의 마을공동체 담소로 활동하기까지의 사업소개 및 마을 활동 전반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군포시 작은도서관 버드나무 최원경 대표는 “탐방에서 놀란 건 한 사람의 힘입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2년 차의 평택 마을공동체가 다양하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하고, “들꽃 한 송이는 작아 보이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뉴스폼)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기획하여, 예약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각 공방별로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한하여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 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하계작물에는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추가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예비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하계작물 이행점검(8~10월)을 거쳐 12월경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단가는 식용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 하계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단가가 높은편인 하계조사료의 경우 신청 직전연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2018~2023년 정부 지원 타작물 사업에 참여했던 농지까지 포함돼 지급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신청기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현장점검이 추진된다. 연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은 결과 2023년도 3,953명 대비 5%(230명) 증가한 4,183명이 신청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천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 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신규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및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으로 연천군은 조사대상이 133명이다. 점검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되며, 점검결과 착오로 잘못 등록된 경우 및 거짓 등
(뉴스폼) 의왕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여에 걸친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9명의 위원들로 협의체 구성을 마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에 이어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청년 위원들은 각각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에 대한 소견을 과감히 얘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3대 청년협의체 위원님들 면면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돼 앞으로 우리시 청년정책의 내용도 보다 풍성하고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