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고유사업 확대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유사업 비중이 낮고, 위수탁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고유사업 발굴과 다각적인 수익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위수탁 사업 중 연속되는 사업을 고유사업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업비 지급시기 조정과 예금이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부채율을 줄일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옥순 의원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연구사업 등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며, “위수탁 사업수익 변동에 따른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제도적 보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새로 시작한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손쉽게 참여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앱 출시 2주 만에 10만 명이 가입하여 하반기 목표를 이미 달성해, 기존 예산 소진이 예상되어 추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시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 만큼, 성공적인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드러나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백 위원장은 “담당 실국장은 상임위 업무보고시 정확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함께 제시해주길 바라며, 구체적인 수치나 세부 사항 설명이 부족한 경우 담당 과장들이 추가 설명하여 의원님들이 충분히 업무파악이 이뤄지도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지난 25일 열린 경제위 제2차 회의 업무보고에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나아가 중앙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산업현장 안전점검 권한을 지방정부에 일정 부분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숙 의원은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산업현장 점검과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3월에 채용한 노동안전지킴이가 12월까지 활동한다면 실제 업무시간은 길지 않은데, 경기도 전역의 사업장을 모두 점검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금철완 노동국장은 “51만여 명의 노동자가 약 76,000곳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으로는 인원이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채용이 3월에 이루어지면 교육 절차 등을 감안할 때 1월에서 3월까지 최소 3개월은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한 후, “실질적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매뉴얼을 규격화하고 상시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계속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의 2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 및 소관부서와 협력하면서 경기도의 도시·환경 관련 사업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주택실,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 수자원본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통하여 현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GH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명재성 의원은 경기고양기업성장센터의 착공지연으로 사업비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고양시와 적극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은 “고양시의 사업승인이 당초 2월 예정이었으나 7월로 승인이 연기되면서, 사업성이 낮아진 상황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본부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사업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와 해외사례도 참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올레갈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제주 서부 일대와 비양도를 중심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걷는 일정이 많아서 조금 힘들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잘 이겨낸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장정과 울릉도‧독도 탐방,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수련관
(뉴스폼)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다. ‘수학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은 그림책으로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1회차‘소 키우는 코키나와’ 읽고 배부른 수 먹기 게임하기 ▲ 2회차‘달걀 탈출 놀이’를 읽고 숫자 빙고 게임하기 ▲ 3회차‘꼬마와 총각의 달걀 세기’를 읽고 덧셈뺄셈 보드게임하기 ▲ 4회차‘이게 바로 수학이야’를 읽고 덧셈뺄셈 카드놀이하기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7일, 8일 양일에 2회차씩 운영하며 1·3회차는 유아(2018~19년생) 대상으로 10시에, 2·4회차는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15시에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유아 10명,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열린 경제위 제2차 회의 업무보고에서 道 노동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 후 “‘베이비부머 고용지원금’ 집행은 정규직 일자리 확대라는 정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연 단위 지원금 집행 관리는 물론이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서 고용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규사업인 만큼 올해 사업의 효과성을 내년 상반기에 잘 점검해서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운영에 있어 세심한 위수탁 관리로 북부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동 관련 지표는 우리나라 전체 노동 관련 지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명심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 6)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후반기 첫 상임위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받으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1인 가구의 다인 가구 전환을 위한 유도책 마련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으로 ‘건강돌봄 프로그램’, ‘병원 안심동행’ 등 7개 직접 사업과 25개 시·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이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에 다인 가구에 대한 지원은 저조하지 않은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라는 사회적 위기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를 다인 가구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부재하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1인 가구가 결혼하여 2인 가구가 되면, 1인 가구
(뉴스폼)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에는 26일, 수상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DMZ 현장 견학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최근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도라산역 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하고 통일교육을 수강했다. 안민규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수호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대상 수상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건설국, 교통국 등 2024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강태형 의원은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건설 분야 갑과 을에 있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건설업 관련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건설 분야 을은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일하는 노동자이고, 체불된 임금과 건설 대금은 약 1,500억 원 정도에 달한다”라고 대답했다. 강태형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가 흘린 땀의 정당한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 대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차원의 어떠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대금 체불 관련 실태조사와 합동점검, 협의 조정,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道 직접 확인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태형 의원은 “무엇보다도 대금 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