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2곳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했다. 도는 기초 사업장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 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역점 사업과 홍보·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물품 제공실적 19억 원 달성과 야간운영, 로컬푸드 신선채소류 지원 협약, 신선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기존 기부처 지속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 제공 등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2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는 시설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인증패와 연말 도지사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파주시 칠중성마을 등 경기도 농촌 마을 4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희씨는 “오랫동안 귀촌을 생각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귀농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촌살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
(뉴스폼) 성남시의회가 27일 제21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최종성 의원, 이영경 의원, 성해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이곳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더 나은 훈련 환경과 경기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과 검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오늘 대회가 검도의 인기 증진은 물론, 다른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여러분들이 더욱더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검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34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개정 지침에 따라 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토지매입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5일 제376회 임시회에서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준호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출하고 여야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출로 보건·복지·의료분야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보건과 복지, 의료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고 의원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준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보건과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 등 관계기관, 관광업체들이 모여 시흥 거북섬 민관 관광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시흥시를 포함한 14개의 거북섬 문화ㆍ관광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거북섬 해양ㆍ레저 시설을 기반으로 시흥 거북섬 관광 브랜딩 창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의체에 참가한 기관과 기업은 시흥시,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 시흥산업진흥원(환경·관광실), ㈜웨이브파크, 지에이그룹, 본다빈치(주), 웨이브엠호텔, 웨이브 힐, ㈜핸디즈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점,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기시흥지부, 시흥시 서핑협회, 대영와이드, 동네봄 등이다. 협의체는 거북섬 특화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추진을 통해 수도권 해양ㆍ레저 관광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거북섬 특화 상품 개발, 상호 플랫폼 활용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국내외 마이스(MICE, 기업 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행사 공동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손잡게 돼 매우 뜻깊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29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50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가운데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추려 국민 투표에 올렸다. 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정된 시의 숙원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등이 포함됐다. 지난 1979년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처인구 이동·남사읍 64.43㎢가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이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9%에 달하는 면적으로 용인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 728만㎡(220만평)의 19%에 달하는 140만㎡도 포함됐다. 시는 끈질긴 설득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평택시와 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결정을 끌어내고 국가산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착공 계획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을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용인 처인구 중앙동이 과거 원도심이었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앙시장 일대 6만평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있다”며 “2027년에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95면에서 197면으로 확대돼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한 숨통이 어느정도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중앙시장·중앙동 일대의 주차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난 2년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상, 향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ㆍ반도체 특화신도시 유치 등의 큰 성과를 냈으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확정, 옛 경찰대 부지 개발문제 해법 도출 등 여러 난제들도 해결했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 지역이 될 처인구는 앞으로 크게 발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ㆍ남사읍 220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경기테크노파크에 소재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시 출연기관이다. 이날 회의는 ‘지역 상권의 변화와 도약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주제로 소상공인이 행복한 서민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상권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챙기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며 “골목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현장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