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는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이다. 7월 23일 1차시 수업에서는 그림책 ‘넌 (안)작아’를 낭독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클레이를 이용한 미술 작품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7월 30일 소중한 벗 만들기, '상자 속 친구' ▲8월 6일 가족의 존재, '엄마 자판기' ▲8월 13일 콤플렉스를 대하는 자세, '짧은 귀 토끼' 수업이 예정돼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용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7월 23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위반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늘어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차주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인식 부족을 주된 이유로 판단했다. 이에 부정수급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내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사업자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홍보물(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수급 유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시는 부정수급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의심 사례 182건 중 15명의 부정수급 화물차주를 적발했다. 의견제출 기간 후 소명 여부에 따라 화물차주에게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6개월 또는 유가보조금 환수 조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영민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하반기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유가보조금 지급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바, 주점, 룸살롱 등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순금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부정 수취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 특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부정 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화폐 부정 유통이 의심될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에는 최대 2천만 원 과태료 부과,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화폐가 올바른 방법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가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의 연매출액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했다.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른바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8월에도 9급 직원들과 함께한 뒤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폼) 고(古) 지도를 보며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과 국립지도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공동기획전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개최한다. 전시는 ▲동서양 지도로 보는 한국, 고지도를 통해 만나는 세계관 ▲지도로 보는 수원 ▲지도 속 수원 사람들 ▲지도제작의 산실,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의 흔적을 걷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조선 후기 제작된 천하도·팔도전도·조선국 전도, 수원부지도, 화성전도 병풍, 관광의 고도 수원, 수원시도시계획도, 화성행궁지 발굴보고서 등 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지도를 비롯해 수원 발전사에 의미 있는 장소·사건과 관련된 자료 7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난 3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전시회가 협약 이후 첫 공동 사업이다. 수원광교박물관이 故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이 기증한, 영토 문제와 관련된 고지도를 전시해 온 것을 계기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고지도를
(뉴스폼) 수원시 관내 이발업소 16개소가 7월부터 군 입영예정자는 무료, 군 장병에게는 5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군 입영예정자와 장병이 대상이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봉사에 참여하는 이용원에 방문하면 된다. 군 입영예정자는 무료로, 군 장병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발할 수 있다. 이발 봉사에 참여하는 이용 업소는 총 16개소이다. 장안구는 로이스바버샵, 조만억헤어마당, 파크이발, 엘지이용원 등 4개소, 권선구는 영길이용원, 양성현헤어아트, 할리바버샵, 세동이발관, 새현이용원, 성심이용원 등 6개소, 팔달구는 대성이용원, 고려이발관, 아임남자머리 등 3개소, 영통구는 안양승이용원, 원천이발관, 시저스맨 등 3개소가 참여한다. 참여업소의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식품·공중업소→군입대 장병 이발봉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기도 수원특례시지회는 이번 사업으로 나눔 실천 문화가 확산돼, 이발 봉사에 참여하는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용사회 수원지회와 참여 이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는 경기도 내 관광특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평가 항목은 특구의 잠재성(30점), 이용편의성(20점), 효율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등이며,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고양시는 자체평가를 실시해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사업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캠핑장 도입 등 관광특구 내 다양한 신규사업 유치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평가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
(뉴스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ATC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로봇 소프트웨어 챌린지(Robot Software Challenge 2024)캠프’를 개최했다. RSC2024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으로 로봇을 제어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심사해 최우수팀을 선정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챌린지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명랑 운동회 로봇아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참가팀들의 미션수행 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 팀인 홍광초등학교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지도교사 유진(홍광초등학교), 우수 지도교사 임보라(명신초등학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승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은 “이번 RSC 2024 본선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강화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포천시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 인구늘리기에 팔 걷었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2013년 156,603명을 기록했던 포천시는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구성장국은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기 위해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로 구성되었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유치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하나의 조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정주여건조성과, 미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정주여건조성과는 현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의 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8급으로 승진한 신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소위 MZ 공무원이라 불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증가와 공무원 시험의 인기 하락으로 공직 내 보수 현실화와 MZ세대의 특성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인사 적체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사기 저하와 이에 따른 행정·민원 서비스 품질의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자 지난 1월 132명을 8급으로 승진임용한 데 이어 지난 2021년 최초 임용돼 약 3년 동안 승진하지 못한 다수의 신규직원을 위해 이번 승진임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향상과 공직 생활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규칙’을 개정, 지난 17일과 22일 각각 공포했다. 이번 조례 및 규칙 개정으로 ▲행정직 38명 ▲사회복지직 40명 ▲공업직 5명 ▲해양수산직 1명 ▲환경직 4명 ▲시설직 29명 ▲방재안전직 3명 등 총 120명이 신규 승진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