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 및 위험성평가 실무자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보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BCMS의 중요성과 공사의 현황 및 추진 절차, 업무영향(BIA) 분석, 리스크 평가(RA) 방식 등을 포함하여,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실무자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위험성평가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실시 방법과 함께, 2023년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침 변경 사항도 상세히 안내되었다. 이는 최신 지침에 맞춰 정확하고 효과적인 위험성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업무
(뉴스폼) 김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누적 강수량 330mm의 극한 호우가 지나가고 25일부터 김포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7월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주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총 25개의 매장에서 운영되며 7월 말부터는 폭염 예방물품(접이식 부채)을 매장에 비치하여 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 노인정 등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으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아파트 경로당 등 총 16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출입문 근처에 안내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 위치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안전·민방위 → 재난안전시설 → 무더위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시민
(뉴스폼)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듣는 사람”의 박연준 작가를 초청해 2024 우주라이크 북토크 세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박연준 작가의 시와 산문,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시인의 섬세한 창작 세계에 대해 이천시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중복의 열기만큼 열정적인 박연준 작가님과의 만남이었다.”며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발견한 듯 설렘을 주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우주라이크 북토크 4차시는 8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웹디자이너 1세대인 창의고수의 일도 삶도 바꾸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6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수시모집요강 분석과 전략 수립 △대입 핵심 이슈 분석 등을 기반으로, 최신 입시 동향과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최근 교육지원 정책의 하나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제도 변화와 입시 전략을 다루는 강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입 수시와 정시 지원에 관련한 입시설명회를 매년 2회 진행하며 진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상의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뉴스폼)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모두가 살기좋은 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양주시 종합복지관에서 양주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이 주최하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에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애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 회장 및 서재원 단장과 단원,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무덥고 습한 여름 장애인들에게 대접할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북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블랙엔젤봉사단(단장 이상빈)의 자장면 요리 재능 기부와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을 비롯한 관내 업체 및 개인이 부식 및 음료 등 후원이 이어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양주시 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35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자장면과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묻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시시각각 변
(뉴스폼)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2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4년 전곡선사박물관 정책회의’를 주관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전곡선사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나주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서울공예박물관장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와 이화여대 및 서울시립대 고고학, 문화재 관련 교수, 홍보·방송·영상콘텐츠 회사 대표가 참여해서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선사유적과 UNESCO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화, 교육 현장과의 연계 방안, 무장애 박물관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기획전시실 용도 개편, 야외 공간을 포함한 트렌드에 맞는 공간 및 전시, 휴게시설 마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전문인력 및 예산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개관 13년이 지난 현재 박물관의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지속가능한 박물관인 동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춘성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미국방문단은 자매도시인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청소년·직원 교류 및 파견 등을 제안하고,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과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LA)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첫 방문 도시인 리틀락시에서 ▲리틀락시 청소년의 하남시 방문을 통한 K-팝 체험과 리틀락시의 원어민 교사 파견 협력 등 청년교류 확대 ▲양 도시 기업인의 경제교류를 돕는 소통창구 개설 ▲하남시-리틀락시 간 직원 교류 파견 등을 협의하고, 추후 실무진 간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리틀락시와 면담에서는‘프랭크 스캇 주니어’시장의 갑작스런 가정사로 방문기간 내내 출근하지 못해 시장 간 협의가 성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프루이트 비서실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앤트완 필립스 국장 등이 공식 일정 외 다른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n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정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연찬회를 조속히 추진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무엇보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하며, 통합적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시설의 임대료 지원 등 처우개선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박 의원께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현장체험과 복지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다”라며 종사자 연찬회 및 국외연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사항에는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 소각행위가 해당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법소각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및 화재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잔반없는 날’캠페인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잔반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10개 이상 모아오면 선물을 제공했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식생활 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잔반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