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구별 순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전문가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업이다. 8월 수원문화재단(팔달구, 월~수), 9월 수원체육문화센터(영통구, 월~수), 10월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권선구, 월~수), 11월 복합문화공간111cm(장안구, 화~목) 등 구별로 순회 운영한다. 우산수리센터는 정해진 기간 및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고급 우산의 경우 수리대상에서 제외되며, 공휴일은 쉰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우산 수리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상반기 3~6월 중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 우산 1천461개를 수리해 자원 낭비 방지는 물론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또 사업 참여자들의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 유도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우산은 대부분 수리가
(뉴스폼)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30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방 참여를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이다.
(뉴스폼)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4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및 아동 학대 예방, 반부패·청렴 교육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지윤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 최경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에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 교육 및 반부패·청렴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및 부패 예방 대책과 더불어 갑질 예방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했던 우리 의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과 부패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갑질 제로(ZERO) 의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의원 모두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8월 16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9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뉴스폼) 수원시는 28~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걷는 체험 행사다.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한 순례단이 서울 창덕궁, 화성행궁, 융‧건릉 등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거점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 사상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을 한 뒤 경복궁,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장안문에 입성했다. 이어 29일은 수원화성 성곽을 투어하고, 화성행궁을 탐방했다. 마지막 30일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순례한 뒤 해단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순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4 경기예술지원’ 선정단체 김민영과 양민정이 선보이는 다원예술공연 '여섯 개의 불가능(Six Impossible Things)'이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여섯 개의 불가능'은 전통 음악과 현대 예술이 만나는 신묘한 세계를 그려낸다.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공연은 흔들리는 내면을 상징하는 여섯 가지 욕망(사랑, 모순, 순결, 언어, 고요, 휴식)을 그린다. 전자 음악과 결합한 거문고와 정가의 현대적 어법,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아트 필름,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다원적 연출을 통해 ‘불가능’에서 태어난 또 다른 ‘가능성’의 시선을 마주하게 된다. ‘여섯 개의 불가능’이라는 제목은 루이스 캐롤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작중 대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불가능하기에 아름답고 불가능하기에 자유로운 상상력의 힘을 상징한다. 공동 기획을 맡은 김민영과 양민정은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며, 욕망에는 완벽한 옳고 그름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간이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욕망의 이면을 살펴보고, 불완전함을 넘어선 아름다움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뮤
(뉴스폼) 수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새출발을 알린 지 1년여를 넘겼다. 10여년간 노하우를 쌓은 기존 청소년재단에 청년 지원을 더한 수원청청재단은 1년여간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사업 대상의 확장을 넘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까지 지난 1년간 수원청청재단의 성과를 확인해본다. ◇‘최초’를 넘어 ‘최고’로 향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해 5월1일 공식 출범했다.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소년재단을 확대 개편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공공 재단을 만든 것은 수원이 전국 최초였다. 수원시는 만9~39세 인구가 48만여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 120만명 중 40%가 청소년과 청년인 셈이다. 특히 청년인구는 경기도에서 부동의 1위다. 수원청청재단은 48만명이 넘는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희망을 위한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원청청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국가 부처의 각종 기본계획은 물론 수원시의 정책 비전의 목표 및 방향을 따라
(뉴스폼)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43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2025년 자치 계획 및 주민 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올해 주민총회가 각 25개 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환경, 안전, 공동체, 교육, 환경 등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하며 결정하는 풀뿌리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안산시 25개 동 주민들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25개 모든 동으로 ‘안산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확대해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로 예산편성 과정부터 주민 제안 참여의 권한을 강화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안산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 있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주민총회 참여 인원은 전면 개최된 2022년 1만 3,318명, 2023
(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9일(현지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개회식 실수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장미란 차관은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실망이 많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개회식에서의 실수에 대해 깊은 마음으로 사과를 드린다. 용서할 수 없는 실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올림픽 기간 선수 소개나 메달 수여식 등에서 절대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답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이 밖에도 7월 28일(현지 시간)에 있었던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올림픽 10연패 달성은 다른 나라에서 넘볼 수 없는 위대한 기록이라고 평가하며, 여자 양궁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장미란 차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스포츠 대회와 한국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
(뉴스폼) 경기도 내 사업장 임금체불액은 약 5천300억 원이다. 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경기 파주1)이 건설기계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29일 오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시와 함께 건설장비 임대차 계약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 불시 합동점검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준호의원을 비롯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건설정책과장, 하도급 심사팀장),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 차량등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 의원은 “개인 건설장비 사업자들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임금체불이 생겨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구제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들도 고가의 건설장비 할부금을 내면 결국은 근로자와도 같다.”라며 “이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도나 파주시는 지금 십수 년간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맹 질타했다. 이어 고의원은 지금이라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도 이명선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