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특히 현장 의견 청취 시간에 ▲공립 유치원 관계자는 교사 자격·양성체계와
(뉴스폼) 광명도시공사는 무더위가 집중되는 8월 31일까지 공영주차장 현장근무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얼음물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이온음료를 제공하는 ‘水분보충데이’를 진행한다. 현장근무자에게는 즉석 냉찜질팩, 쿨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폭염예방 쿨키트, 식염포도당 및 이온음료분말을 제공하며, 주기적인 교육과 근로자 상호 간 일상 컨디션 체크를 병행하여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한다. 근무초소마다 응급쿨링시트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갑작스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응급쿨링시트는 폭염으로 인한 체온상승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는 쿨링액, 냉찜질팩 등이 포함되어 신속한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물품이다. 서일동 사장은“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에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학습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여 학습이나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학습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2개 기관(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지능검사 지수가 71~84로 판명되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안산지역교육사업협의회에서는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력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아트 테라피(Heart in Art)’ 프로그램이,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연극·진로체험·생활체육 등의 활동을 실시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푸름학교’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이억배 평생학습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 소속 ‘유니버설스타즈’ 여성 배구팀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북구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외국인 노동자 배구대회’에서 여자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유니버설스타즈 남·여배구단 4개 팀(남 3개팀, 여 1개팀) 총 40명이 출전, 여성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여성 팀은 지난해 출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유니버설스타즈 배구단’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외국인 거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지구촌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필리핀 등 7개국 40여 명의 선수들이 등록, 매주 일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교실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정산할 수 있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차 요금 정산을 위해 무인 정산기를 찾아다니거나 주차 차단기 앞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빠르게 출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제작해 공영주차장 내에 부착했다. 시민들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자신의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이 도입되면 자동 요금 감면도 이뤄진다. 시민들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의 요금을 50% 감면해 준다. 또한, ‘파주시 통합주차포털’에 가입한 후,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하이패스처럼 정차 없이 출차가 가능하며, 출차와 동시에 자동으로 정산된다. 시는 전통시장이나 식
(뉴스폼)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31일부터 '아름다운 정취가 담긴 파주의 미(美)'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인물과 유적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해솔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강연 6회, 탐방 2회, 후속모임 2회)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강사와 상명대학교 계당교양 교육원 강혜승 박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 영남학파의 대표적 인물 미수 허목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 전서체 등 예술작품세계를 고찰하고 이어 대한민국 근현대 대표 회화작품 ‘농원’ 시리즈 작가로 파주 문산 출신 고(故) 이대원 화백 작품의 미술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것으로 기획됐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파주의 인물과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한편,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며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일몰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를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 ‘선셋 파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부 포도 축제와 연계, 힙합과 비보이 크루 공연, 케이팝(K-POP) 댄스, DJ파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인생두컷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가
(뉴스폼) 파주시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주민의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 책자를 시청 재난안전부서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30곳에 비치했다. 안내 책자는 ▲화학사고 발견 및 신고 방법 ▲대피 방법 ▲개인보호장비 안내 및 착용법 ▲화학물질별 주의 사항 ▲대피장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7곳에 대한 위치와 수용인원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안전한 대피요령과 대피장소를 안내해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24~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고 화학물질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비상연락 체계, 사고대응 담당자, 유관기관 비상대응협력체계 등의 정보를 현행화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폼) 파주시가 8월 1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 규모는 약 10억 원으로, 270대의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대상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기폐차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초 시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다”라며 “추가 신청 역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그램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