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9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허원구, 강익수 의원이 참석했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었으나, 문화재 발견과 시공사 부도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완기 위원장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신속히 재개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현지 기업, 기관, 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해 국제개발협력적 사고 및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직종에 대한 전문 기술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매년 해외 선진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 라오스를 방문해 직업훈련기관 교육실습,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에서는 ▲제조·기술분야 기업 방문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교육실습 ▲현지 초등학생 대상 K-문화 전파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예섬 교육생(첨단기계과, 스마트기계 3D프린팅과정)은 “이번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으로 기술인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실감할
(뉴스폼) 경기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내 농가에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올해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가지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가 실제로 발생한 농가이다. 지원 희망 농가는 해당품목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청에 신청기한 내 지급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시군 담당공무원의 서면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대상자 및 최종 지급액이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가격 하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29일 파주시 건설 현장에서 파주시 등과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과 관련해 합동점검을 불시 실시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6월 건설사업자와 건설기계사업자간 임대차계약을 도가 직접 확인하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정책 발표 이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는 파주시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에 ‘파주시 관내 도로공사 현장’의 합동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건설기계 현장별보증서 발급 및 현장 개시 등을 확인 조사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의무 기재사항 누락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후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했다. 도는 앞으로도 건설기계임대차계약 등에 관한 실태조사와 관련해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에 도-시군 등과 합동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올바른 건설기계임대차계약 작성을 위해
(뉴스폼) 경기도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집중 시기에 맞춰 마을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에 대한 8월 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도 내 31개 시군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가 확보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관공서, 은행 등 8,28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시군에서는 무더위 쉼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쉼터마다 관리자를 지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별로 매칭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일부 무더위 쉼터가 문이 잠겨있어 이용이 어렵거나, 냉방기구 작동이 안되는 등 부실 운영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운영시간에 무더위쉼터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 ▲쉼터 내 운영시간 게시여부 확인 ▲시군 홈페이지, 안전디딤돌(앱)에 쉼터 위치가 실제 쉼터 위치와 일치하는지 여부 ▲쉼터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으로
(뉴스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걸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순회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소관부서인 읍면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동장, 관련 부서 과장과의 현안사항 보고자리에서는 주요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의 인력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조례안 제·개정, 기관건의,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앞으로 저연차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집행부와 함께 직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개막식과 함께 유물 기증증서를 교부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기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물 기증식은 2023~2024년 기증자 16명이 박물관에 기증한 365건, 총 685점의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유물의 종류와 기증자는 △독립운동가 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우리나라 민속자료를 수집한 고(故) 임석재 교수의 자료를 기증한 임인빈, △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개인 자료를 기증한 김인섭(진관1리 주민 대표), 염준수(내각1리 주민 대표), 박성열 등 △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를 기증한 김만동 △그 밖에 개인 소장품을 기증한 임대훈, 최양순, 최종성, 임재성 등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내어주신 기증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뉴스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하남고등학교, 위례고등학교, 감일고등학교 재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세계시민학교는 [공감하는 우리, 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 슬로건 아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HA-G(HAnam Global citizen), SDGs 기반 세계이슈를 통해 세계시민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유스 픽(Youth Pick)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HA-G에는 위례고등학교와 감일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2021년 개교 이래 해마다 1학년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감일고등학교는 올해도 7월 17일, 18일 양일간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새들의 서식지 파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재활용, 물 낭비, 인권 문제, 빈곤 등 학교 안팎에서 경험했던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 스마트한 분리배출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 의류 제작 시 소비된
(뉴스폼) 시흥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을 8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화된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센터 등)과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다. 시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복지시설 505곳(20,407개 교체), 저소득층 1,194가구(4,197개 교체)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전력 소비를 약 50~60% 줄일 수 있으며, LED 조명의 수명은 기존 제품의 5배 이상으로 증가해 에너지 절약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올해는 현재까지 복지시설 35곳에 LED 833개, 저소득층 40가구에 LED 219개를 교체 완료했다. 시는 8월 9일까지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 뒤,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9월부터 교체 공사
(뉴스폼) 군포시는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와 함께 지난 7월 26일 10시 당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생태보전, 먹거리 안전,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5개 분야 17개의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준수 의무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군포시는 7월 장마철 기간임을 고려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계획을 외부활동보다는 내부활동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계획을 수립 한 후 7월 26일 마을공동체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생태 보전, 농촌·공동체활동 등 17가지 준수 사항, 부정수급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익직불제 수행에 꼭 필요한 항목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