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탑머티리얼(대표 노환진)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 과정에 얻어낸 성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산업의 밸류 체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탑머티리얼은 고성능 전극, 차세대 양극재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미래 산업과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따라 ㈜탑머티리얼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1만3878㎡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며, 약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이번 투자 외에도 ㈜탑머티리얼은 경영 여건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시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협약 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30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하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 건수와 처리 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업무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악성민원 등으로 국민들이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가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 확대를 추진 중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 대상 의료비 할인 제공에 대한 사항을 조율 중이다. 또 안양문화예술재단과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내달 중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0월 중 안양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금고(현 NH농협은행)에서 제공하는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 대상자를 기존 신규 대출자에서 기한연장 대출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세입 재정에 기여한 자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한다. 성실납세자에게 시 금고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감면, 경품(안양사랑페이) 등 혜택을 제공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이에 더해 시장 표창,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뉴스폼) 지난 30일,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행복한동행에 성금 27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 기념 및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입금의 50%에 해당한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는 30년 이상 도예에 종사해온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협회는 지난 5월, 서울 광화문역 172G 갤러리에서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이천도자의 위상과 긍지를 높인 바 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회장 조세연은 “도자기명장협회 주관 바자회 성금을 의미있게 쓰고 싶었다”며, “어려움에 놓인 이천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바자회 수입금을 행복한동행에 기탁해주신 명장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받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41,077㎡를 배정받고 30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000㎡ 가운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이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000㎡를 배정했다. 이번 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 물량의 약 55%인 총 541,077㎡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및 양주가납공업지구가 해당하며 향후 동·서부 관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물량 배정 승인으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내 기존 노후 아스콘 공장 시설 이전·설치 및 사업 부지확보를 통한 생산 효
(뉴스폼) 미래 교육 백년지대계를 그려나가는 포천시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2차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인문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운영기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5일 대면 심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각종 특례를 통해 포천시 지역인재 양성, 취·
(뉴스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관계자 50여명,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당, 용인6),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당, 비례)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작돼 2024년 7월까지 20여회의 TF 위원회 논의 후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의 재무구조, 병원 시설 및 인력 현황, 진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보고에서 용역사인 캡스톤브릿지에서는 △ 재무구조 개선(연구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공병원의 대부분이 적자로 전환된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 △ 시설 및 인프라 개선(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신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 진료 특성화 및 의료서비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삼일공업고 등 5개교의 2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미래 대응 및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확정 등 이에 부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와 연계해 교육지원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구청장 이영민)과 정담회를 갖고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청소년 유해 환경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 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원과의 시간’을 통해 김선희 의원에게 요청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앞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한바 있다. 김 의원과 이 구청장은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점검 및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 업소 단속 강화 및 정화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0-2세 영아 급식비가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필두로 상임위 관련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을 직접 세웠고, 6개월 이후 지급하기로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수입지출 구조가 원활히 마련되지 않아 현재는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 아동의 지원 격차가 벌어지게 됐으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지원 근거가 다르므로 도교육청과 별개로 도에서도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25년 디지털교과서 전면 시행이 도래되면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복지관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아이들의 지원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