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발읍달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가 지난 7일 토요일에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발읍 신원3리 마을에서 주관해 온 달집축제가 올해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발읍 주관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달집축제는 주민총회와 병행하여 진행됐는데, 오후 1시부터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난타, 노래교실 합창, 통기타 연주, 음악사랑 밴드, 라인댄스 등 평생학습 학습자들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트라이톤 통기타 공연, 더탑종합예술아카데미의 케이팝과 스트리트댄스 공연, 아리모리앙상블의 퓨전국악 공연, 마술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그룹 더블에스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깜짝 방문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옥수수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공무직 대외직명제 ▲장기근속 지원 ▲고용 환경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원찬 의원은 “교육공무직원들은 그동안 학교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근속을 우대하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공무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러한 효과는 궁극적으로 경기도 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이 경기도 교육 현장을 더욱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도입 전 충분한 연구과 고민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노동국은 이날 현안보고를 통해 2억5천만원을 들여 저출생 대응책으로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정하용 의원은 “저출산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 4.5일제 도입을 고민하는 것은 알겠지만 교육과 주거 문제가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며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만큼 내년 2월쯤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내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를 시범도입하면 오히려 다른 기업들과 노동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회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단순히 임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아닌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진정한 저출생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0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청소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환경 교육과 보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교육 및 보존에 관한 공동사업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환경 보존 인식 및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 청소년수련원은 작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즐거운 에코여행’, ‘초록이와 함께’ 등 도내 초등학생과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시화지역 환경·문화·관광자원 가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바라며, 삶을 살아 나가시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남시도 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가맹단체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종목(경기형 6개, 체험형12개)이 진행됐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처인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하는 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식사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복지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시정 업무도 바쁠텐데 복지관에 나와 우리 노인들을 정성껏 챙기는 시장님을 보니 반갑고 고맙다”며 “2019년부터 처인노인복지관에 오고 있는데 요즘 우리 복지관을 노인천국이라고 한다. 복지관에 다 같이 모여 박수치며 노래하고 어울리니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배식 봉사 후 복지관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했는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챙겼다. 이 시장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바람골효카페’ 야외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는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후배 세대들이 잘 이어받아 이 나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추석 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5년 개관한 처인노인복지관은 일평균 3500여명의
(뉴스폼) 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간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시도·시군구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 차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2차 국민심사 투표 결과의 공개, 2일 차는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울산 북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으로 국무총리상을, 이 외 장관상은 부산 동구 ▲시니어를 위한 AI 주문형 교통시스템, 대구 군위군 ▲스마트 축산악취 저감체계 구축, 대구 달성군 ▲LoRa WAN을 통한 이동약자 안전서비스 구축, 경기 안양시 ▲똑똑하고 안전한 교통통합관리시스템, 전라남도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 경상남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지원
(뉴스폼)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도입으로 미션 놀이를 강화했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 놀이터 등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각종 체
(뉴스폼)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7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된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중 분당구여성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1995년 5월에 창단된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6명의 단원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보바스병원 및 예가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으로 분당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 화요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구 여성합창단 이지영 단장은 그동안 지휘자님을 비롯하여 단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보상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당구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