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양시 만안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먼지, 총탄화수소(THC) 등을 배출하는 도장시설 운영 배출사업장 및 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방지시설 훼손 여부 ▲대기 자가측정 및 운영일지 적정 관리 여부 등이며, 오염도 검사 결과 10개소 모두 배출허용기준 내의 결과가 나왔다. 구는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예방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대기배출시설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검사를 의뢰하여 기준 초과 시 배출부과금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생후 만 24개월 이상 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에서 새로 추진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으로 과천시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과천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친인척 외 사회적 가족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더욱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가 담겨있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 조력자가 돌봄을 수행한 양육공백 가정에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을 지급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전국 최초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돌봄조력자 대상인 사회적 가족은 돌봄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고 동일 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 4촌 이내의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 경기도민도 가능하다.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6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으며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일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를 통해 과천시민의
(뉴스폼)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 ~ 2000년 4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의 협조를 통해 5월 23일 ‘군포시 일자리박람회’에 소공인 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중 2개사는 개별 면접부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9개사는 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의 구인 홍보를 지원했다. 개별 면접부스로 참여한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와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 참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는 “일자리박람회의 현장 참여형 특성상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와 우수한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주변 양질의 소공인 기업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소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의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공인 기업들이 40명 이상의 구직자들과 면접을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24일 ㈜케이티아이에스로부터 바자회수익금 2,057,000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케이티아이에스 김세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현 이사는 “건전한 물품 나눔과 기부금 모금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케이티아이에스는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함께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보이스봇, 챗봇 등 최신 AI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포시 소재 사법사용자지원센터에서 민사, 가사, 개인파산/회생 등의 전자민원부터 부동산 경매정보제공, 나홀로 소송 절차 등을 안내하는 상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폼) 성남시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려 성남시는 행사 주최 측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는 상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230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700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지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자에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문화 체험 지원 ▲초과근무수당 개인별 연간 사용 총량제 도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등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발족한 처우개선위원회(11명)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내용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그간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서 함께 운영되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새서울프라자(별양동) 5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경기도 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다수의 학교와 학원 등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천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 향상을 위해 △진로 및 진학 지원사업 △자유학년제 지원 △진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전문성 확보와 업무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과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설계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부지면적 1,674㎡)에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73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하며, 오는 2026년 4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현재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빌딩 지하 1층에 입주해 운영중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하반기 중에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신축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이외에도, 주민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한 강좌실과 동아리실, 청소년 문화의 집, 주민자치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뉴스폼)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제2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3,635㎡)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