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8일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과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엄은영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엄은영 누리봄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정서 안정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뉴스폼) 군포시는 국민 대부분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6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와 동일한 내용을 모바일(카카오 알림톡)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본인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으며, 기존 우편 수령이 불가한 거주불명자 및 해외 체류자에게도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여 체납안내문 수령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모바일 전자문서는 기존 우편발송에 비해 열람율이 높아 체납 징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연간 5,610천원의 예산 절감과 기존 종이고지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폼)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하여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 34건은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었으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
(뉴스폼) 군포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 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시장이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군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 했으며, 단체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위험시설 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의 선정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물음, 그 여정’으로, 세계고전문학과 한국현대소설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진정한 ‘나’를 탐색하고자 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의 기회 및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5월 28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하여 군포시보건소,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지샘병원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취 응급환자로 인해 더욱 위급한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환자분류, 인계, 이송, 치료 과정에서 경찰, 소방, 의료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증 주취환자는 응급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요청했다.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은 “응급의료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도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모에서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돼 4억2천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연극 ‘템플’, 뮤지컬 ‘배니싱’ 3개의 작품과 함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으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전시와 작품해설 도슨트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APAP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투어는 영어투어와 나이트투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안양춤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대표관광축제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27~29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한국박물관협회의 ‘공ㆍ사립ㆍ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뉴스폼)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경기도의‘민생회복 렛츠고’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로 임시 휴장한다. 포일스포츠센터는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및 계단 보수, 탈의실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휴장 기간 중인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를 통해 포일스포츠센터를 찾아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