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 조성된 왕송습지(생태·연꽃·시범습지)를 찾아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왕송습지는 호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 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로, 지난달 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인공습지는 조성과 더불어 준설, 식생, 시설관리 등 유지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2013년에 조성된 왕송습지는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습지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질개선의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왕송습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습지”라며 “수질개선의 우수사례라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아름다운 습지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력해 비점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왕송호수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쾌적한 수변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2024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각 법인 형태 설립과정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6월 18일까지로, 교육 일정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오후2시~5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알림마당’또는 SNS의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또는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회적경제와 창업의 공통된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
(뉴스폼) 과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하여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되며, 지역군부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인력 10명, 차량 8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한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훈련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폼) 과천시는 올해 여름 방학부터 과천시 거주하고 초중고에 재학중인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대상자 2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여름 방학 돌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돌봄 기간 동안에는 △과제지도, 독서, 놀이 등 학습 지원 활동 △예체능 단체 활동 △키오스크 활용, 지역사회 인프라 알고 활용하기 등자립 지원 활동 △견학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방학 돌봄 이용료는 5만원이며, 중식비로 1일 1천원이 별도 부과된다. 방학돌봄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까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포스터의 QR 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과 협력하여 2024년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 참여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9개 협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협업팀에게는 ▲신규거래처 연결 ▲시제품, 시금형 등 협업 가공비용(최대 7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음성장지원사업은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어 군포시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우수한 금속가공 소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7일 만안・동안구청, 만안・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이륜차 불법행위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만안구 안양역, 동안구 평촌 학원가 등 2곳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소음 기준 초과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안전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시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불시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폼) 안양시가 관내 축산물 전문판매점의 위생상태를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이고, 지원사업 대상기간은 2024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의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 소독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독제·위생복·위생도마 등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 비용까지 최대 100만원(자부담 2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구비해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안양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군포는 처음이지? Smart 생활안내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전입 후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하여 전입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이사 전후 꼭 필요한 정보부터 종량제 봉투 안내, 시민안전보험, 보육료 지원 안내, 교육, 일자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입 세대에게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안양시가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오후 4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안양중앙시장에는 국비(50%)와 시비(50%) 총 9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편의・고객 신뢰・위생환경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감성테마골목 ▲안양중앙문화축제(가칭) 등을 추진한다. 정순희 안양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상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한 만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중앙시장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