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 26일,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권선2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태적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하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문병근 의원은 “원천리천은 수원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논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천리천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으로, 단순한 하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연과 여가 공
(뉴스폼)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에 진행된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민수 의원은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지급 대상의 제한성 및 형평성 문제, 한시적이고 충분하지 않은 지급액,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제약 등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단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의 미참여로 인해 경기도 내 청년들 사이에 거주 지역에 따른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도내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모두가 평등하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어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남부에 비해 도서, 교육 분야의 사용처는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모텔·노래방·술집 등의 사용처 문제와 함께 경기 남부와 북부의 사회적 기반 시설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천군 관계자들과(환경보호과)논의 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경제실,기후환경에너지국)들과 소통하며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와 주민건강 피해로 고형연료를 청정연료(LNG) 또는 우드칩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려고 한다”라며, 이에“경기도에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의 연료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건의하고자, 윤종영 도의원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청산면 대전리는 산업단지와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는 섬유 염색 공장이 15개 업체 이상 입주해 있고 스팀을 생산하는 SRF(플라스틱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으로 만든 고체 재생연료)사용시설등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 대기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n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으로 구성된 3기 대표단 출범 후 정당 차원의 교육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전격 추진 중이다. 추진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5곳을 순차적으로 돌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6일 부천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박상현소통협력부대표(부천8), 변재석 입법지원추진단부단장(고양1) 등과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화재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다시 희생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3일 OBS 라디오 ‘민생의회’에 출연하여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환경정책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더불어 건설적인 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미 예산 초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실효성과 공평성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 검토되어야 하고, 기회소득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여러 계층의 참여가 보장되는지를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행동의 걷기·자전거타기의 행위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모바일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를 가중시키는 점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그간의 입법활동의 성과에 관해 백 의원은 “전반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오토바이 소음의 실효적인 규제를 위한 경기도의 지휘체계를 강화하여 31개 시·군이 경찰청을 포함한 타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최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둘의 연계가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남경순 의원은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ESG 선도대학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ESG가 우리 일상과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된 만큼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위해서도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과 약 199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중소기업의 ESG 인식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며, “제가 적극 추진하여 성사된 ESG 선도대학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경기도 내 기업들이 ESG 경영에 효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6일 용인산림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전략, 상·하수도 특별회계 예산 및 회계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홍상진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최순웅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를 초빙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경제환경위원회 관련 예산의 전반 분석과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예산 및 회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경제환경위원회 관련 부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녀 위원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6일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기여를 강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임애연 회장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현안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 발전은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 덕분에 가능했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여성지도자님들의 왕성한 활약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평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3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침체된 사회적경제 격려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 투자유치교육,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수사례와 대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재정 지원이 급격히 줄어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규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 예산이 충분히 확보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