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보건소는 26일 의왕역 일원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의왕지구위원회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 의왕!’을 주제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1342)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의왕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원데이 메이커 체험'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열프레스기 등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데이 메이커 체험'은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자가 강사와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7월에는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여행 토퍼 만들기, 열프레스기를 활용한 DIY 기념일 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보름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보여 사회적 관심
(뉴스폼)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뉴스폼)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뉴스폼) 지난 16일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참호박뒤영벌이 발견됐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초막골생태공원은 수리산과 인접하여 산지와 초지, 습지가 어우러진 생태적 가치가 높은 도시 비오톱(생물서식공간)이다. 이에 서식환경과 생물상의 변화추이를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공원조성 이듬해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시민참여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꾸준히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6일, 생태해설 자원봉사자들이 곤충전문가(이흥식 박사)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중 초막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참호박뒤영벌이 꽃가루를 모으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참호박뒤영벌 출현은 그동안 생태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로 생태공원의 환경이 자연친화에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민생챙기기 활동으로 26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봉사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두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충청남도 청양에 있는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군포빛깔체험프로그램(1박2일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를 위해 출발하는 6학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환송하며 안전에 유의하도록 살뜰히 당부했다. 그리고 이어진 흥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그림책 미술공작소',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4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은 6~7세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그림책 미술공작소'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며 해당 그림책과 연계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의 주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대표적 문화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생성형 AI를 통해 글과 그림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6월 25일, 전 직원 위험성평가 교육 및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산업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재단 각 시설에서 이용고객 및 내부직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재단의 시설별 안전관련 관리감독자, 분야별 시설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재단 유해위험요소 감소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등 산업재해 예방지도에 관한 구체적 방법 및 절차를 논의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안전감사팀을 신설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 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전한 시설유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직원들 역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