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직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
(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과 구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남경순․김호겸․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잇따른 도내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추석 명절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아리셀 공장 화재’와 같은 사업장 화재 예방과 ‘부천 호텔 화재’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지식정보와 풍부한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록ㆍ보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의 필자와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출판 진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출판사 및 지역작가의 활동저변 확장, 도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조례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지역문화 발전이 기반이 되는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도지사가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했고 지역출판 육성을 위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출판 진흥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위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역출판의 진흥과 지역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한국 의원은 “기록매체인 출판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와 자원을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대상자는 12월 선정한다. 경기도는 11일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용지 공급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로, 첨단산업 관련 선도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LG이노텍, DB글로벌칩, HD현대, LX세미콘, ㈜대덕, 삼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혜택이 가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5년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출연계획 동의안을 제출하며 1억5천만원의 출연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양주시 소재 35개기업으로 약 500여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둘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이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소속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 도비와 시군비가 매칭으로 지원된다. 경기도는 참여기업을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중이다. 정하용 의원은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이 제도가 널리 알려져서 그 가운데 꼭 필요한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번 신청기업들을 보면 경기북부상공회의소를 통해서만 진행한 것이 부족해 보인다”라며 “상공회의소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지급방법을 지역화폐로만 두지 말고 현금으로도 지급할 수 있어야 노동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 해솔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피해와 온라인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폴리스와 해솔초 학부모회도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폭력과 도박 문제는 청소년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및 도박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폭력과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11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2만 파주시민, 특히 28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치안확보를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인구 52만 대도시로 격상했고 그중 28만명 이상이 운정신도시 일대에 주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는 단 1곳에 불과해 치안 부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파주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18명으로 전국평균 393명보다 2배 이상 많고 경기 북부 평균 529명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며, 5대 범죄 신고 건수가 점차 증가해 치안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또한 운정신도시는 파주경찰서가 위치한 금촌과도 10km가량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구대 2곳과 교하 순찰센터가 28만명의 신도시 치안을 모두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므로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범죄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경찰서 신설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충원함으로써 초기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
(뉴스폼)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최근 저비용·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전기차 등록·운행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공동주택의 화재 대비는 전무한 상태”라며 “이에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 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와 격리 방화벽 도입, 질식소화포 비치 의무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확보할 수 있는 시설계획 정비 등의 철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집행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폼) 수원도시공사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성공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부동산 정책연구 등을 하는 단체다. 두 기관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 활성화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허정문 공사 사장,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박태원 경기남부회장은 “수원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정문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은 도내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 담당자가 노선별 엑셀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추출에서 분석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도는 연간 업무 시간을 약 2천 시간 감축한 것과 교통 수요 패턴 등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 증차, 배차간격 조치 등 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15건 가운데 서면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참가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까지 버스 노선별 혼잡률을 분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